나의 간증

머리 아픈 병을 고쳐주심(간증13)

하라하연 2020. 8. 2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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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을 하기 전까지는 굉장히 건강한 편이었다.

 소화가 안되는 적도 없고 ,감기에 걸려 본 적도 없다,

 병원에 가 본 적도 없이 건강한 체질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결혼을 하고 부터는 마귀한테 시달림을 받기도 여러 번,여러 해,

 이제 주님의 만남과 교회 생활, 말씀과 기도로 살아가기 시작하는데~~~

 

 결혼을 하고 부터 아프기 시작했던 머리가 점점 심하게 아프기 시작했다.

 아침부터 뇌속에서 펌프질 하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면 그 날은 밖을 나가면 안된다.

 머리가 흔들리기 시작하면서 위장은 뒤틀리고 온 몸은 경직되다시피 한다.

 머리가 너무 무거워 걸을 수도 없고 차를 타면 바로 토해버린다.

 모르고 외출 하였다가 증상이 와서 결국 친구의 차안에다 다 토해버린 적도 있다.

 이 증상은 너무나 괴로웠다.

 아침에 머리속에서 퍽퍽하는 소리가 들리면 그 때부터는 죽은듯이 누워있어야했다.

 태아가 뱃속에 있는 모습으로 웅크리고 있다. 물도 밥도 못먹는다.

  침대에서 몸을 꼬부리고 누워 종일을 가만히 있다보면 저녁이 되면 가라앉았다.

 그때서야 식구들이 집에 오니 남편도 아이들도 알지 못한다.

 

 한번은 교회학교 수련회를 갔다가 돌아 오는 날에 이 증상이 왔다.

 도저히 차를 타고 올 수가 없어서 돌아오는 길에 어느 호텔 화장실에 나를 데려다 놓았다.

 토하고 또 토하고 거의 실신 상태가 되어 있는 나는 화장실에 있는 의자에 누워 1시간

 이상 누워 있다가 집에 돌아온 적도 있다

 그러나 나는 한번도 병원을 가본 적이 없었다

 증상이 올때는 걸을 수가 없었고 밤이 되면 회복이 되니 또 병원을 안가게 되는것이다.

 나는 주님께 이 문제를 올려 드렸다.

 예수님 당시에 예수님이 병 고쳐주심은 당연 하지만 그 제자들도

 그 당시에 병자들을 고쳐 주셨다.

 살아계신 하나님이 역사하시는데 그 때뿐 아니라 지금도 똑같이 역사하실거란

 믿음이 나에게 있었다.

 기도 제목을 적어서 성격책 사이에 끼워두고 기도했는데

 1년 정도 기도한것 같다.

 2000년 전에 병자를 고쳐주신 주님이 지금도 일하셔서 나를 고쳐 주실것이 믿어졌다

 어느 날부터 이 증상은 두번 다시 오지 않았다.

 

 할렐루야!!!!!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상식으로는 믿을 수 없는 일이나 깨끗이 나았습니다

 주님이 나의 머리 아프고 토하는 이 병을 고쳐주셨습니다.

 우리의 죄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의 보혈은 능력이 있습니다

 나의 참 부모되신 하나님이 나를 불쌍히 여겨주셨습니다

 세상 만물을 지으신 여호와 하나님께 찬양과 경배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