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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경 선교사님의 집회를 다녀오다

유투브로 독일에서 오신 김화경 목사님의 설교를 들어면서 너무나 직접 뵙고 싶었다 지난 주는 순천에 있는 교회에서 집회가 있는 것을 알고 수요일 예배에 참석 하기 위해 순천으로 달려갔다 늘 나 자신의 부족함을 느끼면서 나는 마음이 갈급하다 김 화경 목사님의 선포와 임재함은 어떻게 하면 직접 들을 수 있을까 교회의 친한 권사님과 함께 낯선 순천으로 발길을 옮겼다 그 분으로 부터 주님의 강한 영을 임파테이션 받고 싶어서일까? 주님을 더욱 만나고 싶은 이 갈망을 ~~~~ 무엇으로 표현 할수가 없다 선포 하시는 말씀 말씀마다 마음 깊이 심령에 박힘을 느낀다 안수 기도를 해 주시니 더욱 감사하다. 편안 하다 용기를 내어서 순천까지 가기를 너무나 잘하였다 기회가 되면 또 뵙게 되기를 사모하며 돌아왔다

카테고리 없음 2022.09.30

처음 기도 모임에 갔던 일

30대~~ 교회를 가긴 했어나 적응도 못하고 말씀은 더더욱 알아 듣지도 못하였던 그런 때였다. 한달에 한번도 제대로 교회를 안갔다 그러나 나를 위해서 열심히 전도하려고 애를 쓰는 유사모님의 권유로 어느 기도 모임엘 따라가게 되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이렇게라도 자꾸 기도 모임에도 데리고 가다보면 교회에 열심히 하지 않을까 하는 그 분의 바램이 있었던 것 같다 어느 가정에 30명 정도가 모였는데 미국에서 오신 송 사모님이라는 분이 설교를 하고 기도를 하기 시작 하는데 모두들 방언으로 기도한다 그런것이 첨인 나는 이 자리가 바늘 방석 같기만 했다 나는 기도도 몇번 안해 보았는데~~ 여기 모인 사람들은 모두 이상한 언어로 기도한다 불편한 마음을 숨길수가 없다 이 모임은 가난한 주의 종을 위해서 등록금을 후원해 ..

나의 간증 2021.06.16

주님의 일하심

.. 작년 11월의 일이다 그동안 어느 정도 잠잠했던 혈소판의 수치가 다시 170만으로 올라갔다 저녁에 혈압을 재어보면 200-110 으로 엄청 높게 나온다. 머리가 너무 무거워 괴롭다. 단골 병원의 의사는 이제 큰 병원에 가서 그곳에서 주는 약을 먹을것을 권하였다 이미 15년 전의 일을 다시 반복하는 모양이다 그 때에 주님께서 고쳐주마 하신 약속이 있기에 혈소판 수치는 내리고 다행히 여태껏 위험한 정도는 벗어나서 큰 병원을 가지 않고도 혈압약만으로 유지하고 지내고 있다. 큰 병원에서 주는 처방은 혈소판을 조금씩 죽이는 약이므로 그외 다른 세포도 같이 죽이는 약의 성분이다 주님과의 약속이 있기에 먼저 주님께 기도하면서 말씀드려야겠다 하고 어느 기도원으로 찾아가게 되었다 1주일에 한번씩 가서 금식도 하며 ..

나의 간증 2021.03.25

친정 어머님

친정 어머님의 임종 모습 나는 서울에 살고 어머니는 부산에 계셨다 돌아가실것 같다는 전화에 급하게 부산을 내려 갔어나 이미 늦어서 임종을 지켜 볼 수는 없었다 87세의 나이다 나의 어머니는 80여년을 절에 다니시고 딸밖에 없는 우리를 믿지 못하셔서 이미 10여년 전에 다니시는 절에 돈을 미리 내시고 당신의 사후에 제사를 드려달라고 부탁하셨다 4명의 딸 중에 3명이 교회를 다니니 제사밥을 얻어 먹기는 어려워서 절에 부탁하였노라고 나에게 미리 말씀을 하셨었다 그러나 요양병원에서 3년을 지내면서 나는 본격적으로 예수님을 전하였다 병원에 계시므로 전도 하기가 쉬워졌다 이 세상을 만드신 분이 하나님이시며 그 아들 예수를 이 세상에 보내시고 예수를 믿어야만 우리가 구원 받을 수가 있다 그리고 죽어서 천국을 갈 수가..

나의 이야기 2021.03.10

어느 집사님의 천국 본 이야기

. 거의 30년 전의 일이다 교회에서 가깝게 지낸 집사님이 계셨다 2년 이상 교회에서 성경 공부반에서 같이 공부하고, 그 이후에도 늘 만나게 되었다 나보다 20년 정도 나이가 많으신 집사님은 유독 나를 아껴주시고 좋아해주셨다 나외에 3명의 집사들과 함께 어울리기를 좋아해서 자주 만나게 되었다 그 분은 늘 좋은 식당에 가서 우리들에게 맛난 식사를 대접해 주시기를 즐겨하셨다 63빌딩 60층에 가서 달팽이 요리를 사 주신적도 있었다 좋은 영화가 상영되면 영화 티켓을 끊어놓고 우리들을 초대하시기도 하셨다 그 분이 64세 정도의 나이인거 같다 한강 옆에 아파트가 있어서 창문에 커턴을 달지 않았다는 집사님은 아름다운 자연을 볼 때면 하나님을 찬양하는 기도를 꼭 하게 된다곤 하셨다 그런데 어느 날, 한달 가량을 전화..

나의 이야기 2021.02.21

어권사와 함께 밤새워 기도함

어권사를 생각하다 보니 지난 일들이 떠오른다 14년전의 일인가~~ 혈소판의 증가증으로 삶과 죽음을 오가는 때였다 너무나 힘들어서 오늘 어권사가 나를 만나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자꾸났다 그런데 갑자기 그녀로 부터 전화가 오고 오늘 나와 만나자고 하였다 남편이 출장을 가게 되어 오늘 나를 위해 시간을 낼 수가 있다고 했다. 저녁을 일찍 먹고 우리는 여주에 있는 기도원으로 갔다 우리 둘 밖에 없는 곳에서 밤이 새도록 찬양하고 기도하기 시작하였다 나의 손을 잡고 너무나 간절히 울면서 몇시간을 같이 기도해주던 어권사 생사를 놓고 주님께 매달리는 나에게 밤을 새워가며 기도해주었던 어권사 기도원은 필요할 때만 열기 때문에 우리외에는 아무도 없었다 주님 앞에 두 손을 들고 찬양하는 기쁨 주님의 임재로 인하여 찬양 하며 ..

나의 이야기 2021.02.04

가정 예배드리기

. 작년 가을부터 우리는 가정예배를 드리기 시작하였다. 큰아들과 남편과 나! 그렇게 3명이 매일 예배를 드리니 그 기쁨이 크다. 몇년 전부터 이렇게 가정 에배를 드리고 싶었어나 큰 아들이 그리 만만치를 않았다. 가정 예배 드리자고 한다고 쉽게 부모와 예배를 드리겠는가? 그러나 나의 마음에는 늘 소원이 있었다 마음으로 간절히 소원을 갖게 되었다 지난 가을에는 더욱 간절하여 아들에게 운을 띄어 보았는데 때가 되었는지 쉽게 응한다. 계속해서 거의 빠지지 않고 드리는 가정예배!!! 내가 인도할 때도 있어나 대부분을 아들에게 맡긴다 구약을 먼저 읽다가 어제부터는 마태복음으로 말씀을 읽기 시작하여 오늘은 3장을 교독하였다 그리고 본문의 말씀을 가지고 서로 나누기를 한다 어려운 본문을 쉽게 풀어서 나누기도 하고~~~..

나의 간증 2021.01.22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몸의 건강 상태가 나빠지고 혈압이 너무나 높이 올라간다 그러다보니 이생각 저생각이 들기 시작하는데~~ 만약에 믿는 자라 하면서 죽어서 예수님 앞에 갔는데 그 때 예수님이 나의 죄상을 다 보여 주신다면 나는 과연 예수님 믿었다고 떳떳할 수 있을까? 회개하라 하셨는데 내가 나의 죄를 다 토실치 못하고 천국에 갔다면? 너무나 부끄러워서 스스로 지옥으로 가고 싶지나 않을까? 회개를 하고 싶다고 회개가 되는건 아니다 깨닫지도 못한 죄가 얼마나 많을까? 차마 내 속에서 남이 모르게 지은 죄를 나는 어찌해야 할까? 기도원은 전부 문을 닫았고 교회도 주일 예배 외에는 들어 갈 수가 없다. 그래도 예배는 드린다고 하는 기도원을 찾아갔다 아예 금식을 하였다. 회개할 수 있도록 은혜를 부어 달라고 기도 하는데 은혜가 많으신..

나의 간증 2020.12.17

시어머님의 천국 가심 (간증28)

내가 52살 되던 해에 시어머님이 소천 하셨다. 87세이시다 그렇게나 좋아하던 곡기를 드시지 못하고 50일 정도를 죽과 음료수만 드신다. 점심으로 짜장면을 한그릇 깨끗하게 비우셨는데 갑자기 저녁을 죽으로 달라 하신다 그후로는 계속 죽이나 미음 ,아니면 쥬스를 달라하셨다. 아마도 천국 가실 날이 머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교회 강단 아래에 무릎을 꿇었다. 주님, 우리 어머님이 천국 가시기 전에 회개하게 하시고 깨끗한 심령 되게 하셔서 주님이 입혀주시는 흰 세마포를 깨끗하게 입게해 주세요 그리하여서 천국의 좋은 자리에 앉으시게 하시고 주님을 찬양하게 하소서 아마도 교회 다니면서 이때가 가장 절실히 기도하지 않았나 싶다 세상의 욕심이 유난히도 많으시고 생의 애착이 유난한 분이기에 그 마음을 내려놓고 오..

나의 간증 2020.10.12

작은 아들을 부르시는 주님(간증 26)

교회에서 소년부를 섬기고 있을때다 해마다 1월에는 새로운 반을 배정하게 되고 그 즈음에 겨울 수련회를 한다 그해에도 5학년을 새로 반 배정 받고 바로 겨울 수련회를 하게되었다. 교회 기도원에서 2박3일 일정으로 보내게 되는데 나는 우리반 아이들(7명) 명단을 들고 기도원에 지하실에 있는 개인 기도실에 들어갔다 한 아이마다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는데..... 유겸이란 아이기도에 주님은 말씀 하셨다 "주의 종이다 " 주님의 말씀에 나는 놀라서 그 아이를 위해 열심히 섬기겠다고 약속해 드렸다. 다음 날, 기도실에 들어 가서 이번에는 교사들 중에 어린 아이를 데리고 온 교사를 위해 기도해야 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4살인 다니엘이 생각났다' 그런데 다니엘을 위해 기도하는데 주님은 "나의 큰 아들이다. 다니엘에게 큰..

나의 간증 2020.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