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 믿음 없는 엄마인 나는 작은 아들에 대해 불평이 나왔다. 교등학교 시절을 공부에 전력을 다하지 않고 왜 맨날 교회에서만 사냐는 것이 나의 불만이다. 아들이 대학 1학년에 군 입대를 앞두고 있을 때였다. 거의 18년 전의 일이다 군입대 하기 전에 미국 구경이라도 시키고 싶은 마음에 억지로 미국행을 고집하였다 삼촌이 있는 미국에 가서 보름 정도 여행 하면 어떻겠냐는 생각이었다 그로 인해 두 아들과 나 사이에 서로 다툼이 있었다 큰 아들의 주장은 왜 엄마가 나서서 작은 아들을 간섭 하냐는 것이다 그런데 이 언쟁 가운데 그 날 밤, 주님은 나를 꿈속에서 만나주셨다 성경에 있는 말씀을 나에게 상세히 설명해 주시는 것이다. 이 상황은 실제로 내가 예수님 앞에서 성격책을 펴 놓고 설교를 듣고 있는 것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