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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 그동안 서xx 원장님의 병환을 놓고 기도하며 1주일에 한번 내지 두번을 꼭 병원으로 찾아뵈었었다 (이분은 병원 원장님이시다) 6개월 넘게 병문안을 다녔다 부산에 있는 친구가 서원장님을 전도해 달라고 부탁하여서 병문안이 시작되었다 원장님은 젊은 날에 성당을 다녀 본 적 있어나 여태껏 냉담상태라 하셨다 신앙을 회복하시고 예수님을 만나는 믿음을 가지셔야 한다고 복음을 전하였다 9월부터 지난 주까지 병실에 가면 서원장님은 고맙다는 말씀을 나에게 꼭 하셨다 말하기가 힘든 상황일 때는 나의 손을 잡고 인사를 하셨다 하나님이 이 세상을 만드시고 또 우리도 만드셔서 우리의 참 부모님이심을 말씀드린다 그 아들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십자가에서 보혈을 흘리시며 돌아가셨고 3일만에 부활하셨음을 갈 때마다 다짐..

나의 이야기 2017.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