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의 향기를 맡으며 작은 정원을 가진 친구의 성화에 백합 향기를 맡으러 갔다 집안에 들어 가니 커피를 내려 놓고 작은 꽃으로 장식 하여 놓고 맛난 떡도 준비해 놓고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잔잔히 음악이 흐른다 넘 행복하다 정원에 있는 꽃으로 식탁을 이뿌게 장식했다 커피를 몇 잔을 마시고 우리는 정원.. 나의 이야기 2015.06.18
김옥선 권사님을 추억하며 우리 교회에 믿음의 어머니 한 분이 계셨다. 5년전에 83세정도의 연세에 소천 하신 분이다 낮 시간에 기도하러 교회에 가보면 종종 김 권사님과 마주치곤 하였다. "기도하러 왔나?" 하곤 반갑게 맞아주셨다 세벽 부터 오직 교회에서 기도로 삶을 사시는 분이다 그리고 그 연세까지 재봉일.. 나의 이야기 2015.06.10
로마서를 읽 고 ...... 김xx 권사입니다 부족하지만 회장님의 권유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로마서는 읽어면 읽을수록 어렵다고 느껴집니다 이 깊고도 방대한 로마서를 읽고 느낀점을 어떻게 말할수 있을지 고민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렇더라도 제가 읽고 느낀것을 잠시 나누려고 합니.. 나의 이야기 2015.06.04
차 한잔을 마시며 친구네 정원에 함박꽃이 활짝 피었다 황홀할 정도로 아름다운 자태~~ 은은하여 향기에 묻히고 싶은 마음~~ 강하지도 아니하고 너무 흐릿하지도 아니하고~~ 그야말로 곱고도 은은한 향기 어찌 보고 그냥 올 수 있으랴? 향기를 맡고 있는 나의 모습! 마당 한켠에 티를 마실 수 있는 테이블이 .. 나의 이야기 2015.05.29
친구초청 잔치 교회 청년샘들이 노래하며 춤춘다 학생들도 새로온 친구들에게 보여 주려고 열심히 춤추고 있다 맛나게 먹는것도 중요하다 청년샘들의 합창도 감동이다 중등부 친구초청 잔치에 새친구들이 오고 모두 즐거운 시간 가졌다 나의 이야기 2015.05.25
지난 일들 오래 묵은 책들을 정리하려고 책장 앞에 앉았다 아까워 버리지 못한 책들을 버리고 또 지난 공책들도 버려야겠다고 작정한다 버리려고 한 공책들을 펼쳐서 무엇이 적혀 있나 하고 보게 된다. 2006년도의 공책이 펼쳐졌다. 큰 아들이 대학 졸업하고 취직한 해이다. 까마득히 잊고 있었던 일.. 나의 이야기 2015.05.23
주님께 기도 청계산 기도원 성전에 앉았다. 아들의 기도 제목을 가지고 이 성산으로 왔기에 떨리는 마음으로 기도 응답도 해 주시기를 기대하고 있다. 방석을 가지고 와서 앉으며 먼저 주님께 왔음을 고백하고, 묵상하였다. 그런데 갑자기 며칠 전에 나에게 기도 부탁한 권사님이 생각 난다 까마득히 .. 나의 이야기 2015.05.09
며늘과 대화 작은 아들이 교회에 찬양 전도사로 사역하고 있다 며칠전 며늘과 대화를 하게 되었다. 담임 목사님께서 외국으로 자주 나가신다고 했다 아직 작은 교회라 부목사님은 계시지 않는다 목사님의 출타로 금요 철야 예배 때는 가끔 목사님이 예배 인도를 못하신다고 한다 "얘야, 그러면 찬양.. 나의 이야기 2015.05.02
회개의 기도 큰 아들의 기도 제목이 있어서 교회 기도실에 앉았다. 나의 믿음 없음이 먼저 깨달아진다 늘 주님께 나를 의탁 한다고 하지만 막상 어려운 일이 생기면 주님은 계시지 않고 마음이 조급해진다 주님은 어디 멀리 야유회 가신 것만 같다 주님, 나를 믿음 있는 자로 기름 부어 주세요! 먼저 .. 나의 이야기 2015.05.01
선물 감기로 심하게 고생을 하고 있다 금요일 지구역장 공부도 참석치 못하고 콜록이고 있다 친한 민권사가 내가 딱해 보였는지 손수 삼계탕을 2마리 끓여서 들고 왔다. 차도 없이 무거운 걸 들고 버스를 타고 새벽 예배에 들고 온 것이다 온갖 정성이 들어 갔네~ 대추며 밤이며~~ 녹두로 지은 .. 나의 이야기 2015.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