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간증 28

엘리사의 기도를 하게 하신 성령님(간증21)

. 우리 교회에 그 당시 83세이신 김옥선권사님이 계셨다. 성경 암송을 따라 갈 교인이 없어며 그 믿음 또한 참 좋으셨다. 그 나이에도 수의를 지으시는데 아주 값싸게 만들어 주시고 , 또 울 교회 부목사님으로 부임 하게 되면 여름 모시 한복을 손수 지어 선물 하셨다. 그리고 선교사님들이 가끔씩 교회를 방문하거나, 오래만에 교회를 방문한 목사님이 계시면 꼭 손에 돈을 쥐어 주신다 가끔은 돈이 없을 때는 사탕이라도 쥐어 주시곤 했다 울 교회 부목사님은 늘 김권사님의 사랑의 선물을 받곤하였다. 내가 낮 시간에 교회를 가면 권사님과 자주 마주친다 "기도하러 왔나?"하시며 반갑게 맞아주시기도 하셨다. 평소에 건강하셨는데~~ 연세가 있으신지 몇개월 기운이 없어 보인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소천하시게 되었다 소천 하신..

나의 간증 2020.08.31

식물인간도 구원 하시는 하나님(간증19)

주님의 나라는 얼마나 위대하고 방대하고 또 그 은혜가 얼마나 큰지 상상할 수가 없다. 우리는 그저 기도하면서 아뢰기만 하면 주님은 다 알아서 해결해주신다. 이미 10여년이 지난 일이지만 너무나 놀랍고 은혜가 되는 사건이라 기록하려한다 (생전의 이모부와 나) 나에게는 참으로 존경하고 또 좋아하는 이모부님이 계신다.예수님을 알지도 못한체 응급차에 실려가면서 숨을 거두셨고 ....20분이나 지났는데 병원에서 심폐소생술로 산소마스크를 의지하며 숨을 쉬고 계셨다. 그 때 그분의 나이가 79세이시다. 부산이 고향인 나는 소식을 듣자마자 바로 교회로 달려갔다. 너무나 슬퍼서~~ 한번도 전도도 못하였는데. 이렇게 가시다니~~주님앞에서 울고 또 울었다. "주님, 우리 이모부님을 구원해 주세요 한번도 전도 못한 저를 용서..

나의 간증 2020.08.28

특별한 간증(간증18)

.. 11년전의 일이다. 어느 날 나의 친구가 기도해 달라며 전화가 왔다 쌍둥이를 가진 며느리가 유산 방지 하기 위해서 병원에 입원하였다. 쌍둥이라 미리 유산되지 못하도록 간단히 수술하였는데 이때 작은 진통이 온다고 한다 그러나 혹 진통이 심하면 잘못될 수도 있다며 이 진통이 빨리 멋기를 기도해 달라고 한다. 나는 곧 주님께 기도를 하였다. 깊은 기도 중에 성령님의 임재를 느끼게 된다 그런데 기도 중에 쌍둥이의 모습을 보게 하셨다. 아가들이 엄마의 진통 때문에 너무나 불안해하는것이다 지금 밖으로 나가게 되면 안된다는걸 아가들이 알고 너무나 불안해 하고 있다. 나는 나의 배에 양손을 얹고 기도하였다. 아가야 ~~~ 괜찬아. 엄마가 너희들을 안전하게 지키려고 하는 과정이란다. 조금도 걱정하지마라 주님. 이 ..

나의 간증 2020.08.27

그들의 눈을 만지시며 너희 믿음대로 되라하시니(간증17)

주님이 병을 낫게 하심이 여러번 있었다. 2014년에도 그 당시에 위장과 대장 검사를 내시경으로 하는데 의사는 나에게 대장 내시경으로 보이는것을 보여주었다. 폴립도 하나 없어나 치질이 상당하게 심한 것을 보게 되었다. 큰 아이 낳고 부터 생긴병이다 상당히 심하나 여태껏 그러고 지내왔다. 그런데 내 마음에 주님께서 일해주시겠다는 믿음이 저절로 생긴다. "주님. 제가 다음에 대장검사 할 때에는 깨끗하게 된것을 눈으로 보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일하심을 믿습니다." 꼭 그렇게 되리라는 믿음이 저절로 내 마음에 닿았다. 저절로라고 함은 내가 먼저 작정한 것이 아니라 믿음이 먼저 내 마음에 온것이다. 나의 컨디션이 힘들어지면 가장 먼저 나타나는것이 이 치질이다. 온 몸이 아래로 쏟아지는 현상이 오고 .그럴때면 쇼파에..

나의 간증 2020.08.24

회개하라 천국이 왔느니라 (간증15)

. 한의사에 의해서 혈소판 수치가 줄어들자 주님의 은혜를 생각하기 보다는 사람의 손을 더 의지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침을 맞고 왔는데~~아파서 딩둘던 나는 다시 응급실을 통해 급히 입원을 하고 시술을 하게 되었다. 내장 안에서 혈관이 터진것이다. 피가 내장으로 흘러나와 뭉쳐 있어니 급히 관을 내장에서 바깥으로 연결하여 모여 있던 피를 밖으로 흘러 나오게 하였다. 그러나 도중에 염증이 생겨서 퇴원을 못하고 거의 2달간 입원하여서 항생제 주사를 맞아야했다. 그런데 내 체질이 항생제를 맞기가 어렵네 혈관도 좁아서 30분 이상 주사를 맞을 수도 없었다 항생제가 들어 가면 모든 물과 음식이 바로 나왔다. 1달도 훨씬 넘었는데 염증 탓인지 내장에 있는 피는 공처럼 뭉쳐서 단단해졌다 더 이상 뭉쳐진 피는 밖..

나의 간증 2020.08.23

혈소판 수치가 너무 높음(간증14)

. 알수 없는 병으로 힘든 나는 매일 죽겠다는 소리를 입에 달고 살아 온것 같다. 40살부터 혈압약을 먹어온 나에게 57세가 되니 혈압약 부작용이 있을지도 모른다며 의사 선생님이 종합 검사를 해보자고 하셨다. 그랬더니~~ 14만에서 40만이 정상인 혈소판이 130만이 넘었다. 바로 혈액암이란 이름이 붙은 방으로 가서 의사와 면담하는데~~ 당장 입원하여 골수 검사를 해야 한다며 약을 처방해 주었다. 그런데 나의 친정 아버지 쪽으로는 모두 57세 58세에 이유없이 돌아 가시기를 했는데 잘 지내시다가 자다가도 죽고~~ 아니면 음식 먹고 토하다가 돌아 가시고~~ 큰 할아버지 ,작은 할아버지, 큰아버지 또 작은 아버지~~나의 아버지도 57세.... 아무도 59세를 넘긴 분도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의사는 나에..

나의 간증 2020.08.22

머리 아픈 병을 고쳐주심(간증13)

. 결혼을 하기 전까지는 굉장히 건강한 편이었다. 소화가 안되는 적도 없고 ,감기에 걸려 본 적도 없다, 병원에 가 본 적도 없이 건강한 체질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결혼을 하고 부터는 마귀한테 시달림을 받기도 여러 번,여러 해, 이제 주님의 만남과 교회 생활, 말씀과 기도로 살아가기 시작하는데~~~ 결혼을 하고 부터 아프기 시작했던 머리가 점점 심하게 아프기 시작했다. 아침부터 뇌속에서 펌프질 하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면 그 날은 밖을 나가면 안된다. 머리가 흔들리기 시작하면서 위장은 뒤틀리고 온 몸은 경직되다시피 한다. 머리가 너무 무거워 걸을 수도 없고 차를 타면 바로 토해버린다. 모르고 외출 하였다가 증상이 와서 결국 친구의 차안에다 다 토해버린 적도 있다. 이 증상은 너무나 괴로웠다. 아침에 머..

나의 간증 2020.08.22

교회 아이들과 태국선교 다녀오다(간증12)

2008년 겨울에 교회 5,6학년과 중학생들을 데리고 태국 치앙마이로 선교 여행을 떠났다 .5박6일의 일정이다. 학생 29명 ,전도사님 2명 교사 4명이 미리 많은 기도로 준비하였다. 박철범 선교사님이 계신 곳으로 일행은 짐을 풀었다. 그 날부터 우리 일행은 아침부터 밤까지 선교 일정이 꽉 짜여 있어서 눈 코 뜰 사이가 없이 진행이 되었다. 새벽부터 일어나서 겨우 세수나 할 정도, 아침부터 기도와 찬양, 그리고 여기서 현지 사람과 만났을 때 주의해야 할 사항 등, 선교하는 동네에 있는 교회나 산족 현지인의 집에서 맨바닥에서 그냥 잠을 잤다. 서울에서는 꿈도 못 꿀 정도로 아이들은 강행군이 시작되었다. 물이 적어서 머리도 감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불평은 할수가 없다. 아침,점심,저녁을 각각 다른 곳으로 이동..

나의 간증 2020.08.15

박필 목사님의 상담에 관한 공부 하다(간증11)

50의 나이가 넘어 서면서 말씀을 열심히 읽기를 하나 여전히 어려워 하고 있을 때에 우연히 박필 목사님이 이끄는 상담에 관한 공부를 2년 과정을 하게 되었다. 처음으로 말씀에 관한 공부를 구체적으로 접하며, 나는 이 모임이 너무나 좋아서 친한 사람들에게 와보라고도 하고 회비도 내어 주며 권하기도 하였다 말씀이 어떻게 내 속에 들어 와서 역사 하는지 ~~~ 어떻게 살아서 역사하는지~~ 그동안 나에게서 일어나는 일들이 무슨 일인지 알게도 되었다. 1년에 2번, 여주에서 3박4일 집회를 하는데 완전히 주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된다. 30명 가량 모인 이 집회는 80프로가 주의 종이다 어느 날 팀원 중 어느 분이 (목사님) 나에게 주님이 말씀하셨다며 이런 말을 했다. "주님께서 집사님에게 전해 주라고 하셔서요....

나의 간증 2020.08.15

나의 마음 (간증 10)

믿음은 쉽게 자라지 않는거 같다. 넘어지고 일어서고~~ 또 일어서기를 반복 하는데~~ 그럼에도 이제 주님을 떠난 나의 생명은 존재치 않음을 고백한다. 그러나, "내가 다시 올 때 믿는자를 보겠는가" 이 말씀이 가슴에 꽂힌다. 받은 은혜가 얼마나 많은데~~~ 정말 내가 어려울 때 과연 주님을 부인하지 않을수 있겠는가? 로마 시대와 같은 기독교인 박해가 와도 나는 믿음을 지키기 위해 땅속으로 숨어 들어 가 살 수가 있을까? 나의 믿음은 생각에 그치는건 아닐까? 자신이 없어지네~~ 어떤 목사님의 글에 교인이라고 다 천국 가는게 아니라 하셨다. 예수님 뵙기를 기다리는 나는 과연 천국에서 예수님을 뵐수 있을까? 입으로는 아버지를 부르면서,,,도리어 아버지를 욕되게 하지는 않을까? 회개를 해도 근본 행동을 고치지도..

나의 간증 2020.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