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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4일 오후 11:49

하라하연 2012. 6. 4. 23:50



중등부 우리반 아이가 전도사님의 설교를 메모한 것이다

요약을 하고 느낀점과 결단까지 적고 있다.

 

중등부 전체에서 이 메모하기를 시작하고 있다.

폰으로 문자 날리며~~

오락하며 놀던 아이들이 이제 모두들 열심히 메모하느라 정신이 없다

 

1년만 열심히 해보자며 나는 우리반 아이들에게 힘을 실어준다.

매번 걷어서 내 놓으면 전도사님이 일일이 빨간 줄을 그어가며

멘토를 달아주신다.

 

이렇게 하면 그 아이들의 인생에 있어서

한 획을 긋는데 일조를 할거라는 기대가 있다

 

벌써 5개월째 계속되고 있다.

그저 쳐다보기만 해도 이쁘고 흐뭇한 미소를 머금게 하는

우리반 친구들 5명~~

특히 우리 반 친구들은 더~~~열심히~~~

시험때도 결석 하지 않는 아이들이 얼마나 이뿐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