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기도

2012년 5월 16일 오후 09:28

하라하연 2012. 5. 16. 21:29

        주님께 드리는 기도

   교회 본당에 들어서니 아무도 없다
  어떤 때는 기도 하는 사람이 몇명씩 있어서 조심스럽게
  기도하지만 아무도 없는 시간은 정말 좋다
  마음껏 소리내어 기도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주님 앞에 앉으면 먼저 내 마음이 벅차오른다
  "주님, 저 왔어요~~"
   나의 영이 주님을 갈망한다
  나의 영은 주님을 찬양하기를 늘 소원한다.
  "주님! 주님이 주시는 음성과 주님이 주시는 목소리로 찬양하고파요"
  방언으로 그렇게 기도하면 주님은 나에게 주님이 주시는
  곡조로 찬양하게 하신다.
  아무도 없어니 나는 마음껏 방언으로 주님을 찬양할 수가 있다.
 
  나는 주님이 계시지 않으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주님이 내게서 떠나면 나의 생명은 죽음입니다
  주님 나에게서 얼굴을 돌리지 말아주세요
 
  아버지! 나는 죄인입니다
  나는 진흙탕 구덩이에 있었읍니다
  주님이 나를 주님의 기이한  빛으로 이끌지 아니하셨어면
  나는 지금쯤 암흑속에 갇혀 있었을 것입니다.
  어둠에 있던 나를 건지시고
  고아와 다를 바 없던 나를 주님이 아버지가 되어 주시어
 나를 양자로 삼아 주시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어니
  주님의 이 은혜~~
  나는 말할 수가 없읍니다
 
  주님이 나의 생명이시니 나는 주님께 나의 생명을 드리고 싶읍니다
  주님이 나의 아버지시니 나는 아버지가 기뻐하는
  딸이고 싶읍니다
 
  나를 정결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나의 육신도 주의 보혈로 정결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나는 약하오니 주님께서 나에게 기름 부어 주시옵소서
  나는 나의 머리에 손을 얹고 기도합니다
  주님, 나를 아시지요
  연약한 나를 아시지요?
 
  주님은 나에게 응답해 주십니다
  사랑하는 딸아
  너의 기도대로 내가 기름 부어 주마~~
  나는 너를 태초부터 택하였단다
 
  오늘 주님은 많은 말로 응답해 주십니다
  내가 너 건지려고 십자가에 달렸단다.
 
  나는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가 없었읍니다
  아버지~~
  나는 나의 아버지를 그냥 불렀읍니다
 
  육신의 아버지는 내게 부끄러움을 주었읍니다
  그러나 참된 나의 아버지, 하늘 아버지는 내게 사랑을 주십니다.
  내가 많은 죄 속에 있었어나 묻지 아니하십니다
  내가 고백 할 때 잠잠히 들어십니다
 
  그리고 나를 사랑하신다고 말씀해 주십니다.
  나를 굳건히 지키고 나의 기도를 들어 주신다고 하십니다.
 
  주님~~~
  저는 주님의 것입니다~~~
  친정어머니가 주님께 예배 드리는 삶을 살게 하셔서 마음껏
  예배드리다가 주님께 갈 수있도록 해 주세요
  우리 가정이 온전히 주님께 드려지도록  제 남편을 세워주세요
  제 두 아들을 축복해 주세요~~
  주님께 마구 졸랐읍니다.
 
  오늘은 주님이 주시는 음성으로 마음껏 찬양하였읍니다
  할렐루야~~~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너무 너무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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