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난은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며
모습을 보여준다
해마다 더 풍성한 모습의 꽃잎이 작은 즐거움을 준다
12년이 넘은 마르티즈 암놈이다
얼마나 성격이 까탈스러운지
이유없이 주는 간식은 먹지도 않고
억지로 주면 뱉어 버린다
표정도 성격을 그대로 나타내네~~
발톱을 깍고 있는 남편~~
나리는 꼼짝없이 잡혀 있네~~
나리도 꽃이 좋은지~~ 꽃 사이에 가 있다
얄미운 우리집 나리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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