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우리집 나리

하라하연 2014. 6. 29. 21:32

 

 올해도 난은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며

모습을 보여준다

해마다 더 풍성한 모습의 꽃잎이 작은 즐거움을 준다

 

 

 12년이 넘은 마르티즈 암놈이다

얼마나 성격이 까탈스러운지

이유없이 주는 간식은 먹지도 않고

억지로 주면 뱉어 버린다

 

 

 표정도 성격을 그대로 나타내네~~

 

 

 발톱을 깍고 있는 남편~~

나리는 꼼짝없이 잡혀 있네~~

 

 

나리도 꽃이 좋은지~~ 꽃 사이에 가 있다

 

얄미운 우리집 나리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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