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기도받은 것

하라하연 2012. 6. 13. 19:11

민 집사의 사촌 여동생이 목회를 하는 교회에 두 번 다녀왔다

 

50이 좀 넘어 보이는 여자목사님인데 개척한지 3년 되었다고 한다

 

기도가 살아있는 교회였다

 

금요철야예배에 갔었는데 말씀은 20분 정도 하시고 강권적으로 기도를 시켰다

 

나라를 위한 기도 , 세계 열방을 향한 기도, 이북을 위한 기도 그리고

 

이스라엘을 위한 기도를 하였다.~~ㅎ

 

 

목이 터져라 기도하니 마음도 후련하다

 

10명 남짓한 교인에게 일일이 안수기도를 해 주시고 예언도 해 주셨다

 

아무래도 기록을 해야지 그렇지 않고는 곧 잊어버리고 만다

 

         ~~하나님은 나에게 영으로 찬양하라고 하셨읍니다

              너가 작다고 드린 헌금을 내가 오병이어의 기적을 이루어 주겠다고 하셨읍니다

              겸손의 마음을 아신다고 하십니다

              내가 순종을 잘 한다고 하셨읍니다.

              예수님 때문에 하고 싶은 말도 못한다고 내가 고백함을 알게 하십니다

              기름을 더 부어주십니다

              내 머리속에 말씀으로 가득찼다고 하십니다

              주님의 능력을 부어주신다고 하십니다

             은사를 더 부어주신다고 하십니다

             천국방언을 부어주신다고 하십니다

             입술에 주님의 말씀 ,능력을 주신다고 했읍니다

             너와는 상관없이 내가 너에게 은사를 부어주고 능력을 주겠다

              그동안의 기도가 다 응답되리라 하셨읍니다

 

   벌써 무어라고 하셨는지 잊어버렸다

 주님은  나를 많이 위로해 주셨다.

이번 주 목요일에도 가서 예배 드리고 기도하려고 한다

 

기도는 내 숨과 생명의 통로다.

주님께 기도할 때 얼마나 기쁜지 ~~~

기도 하는 사람은 그 기쁨을 맛보았을것이다

 

부족하고도 부족한 나!

나 스스로도 나를 부끄러워 하는 나~~

그러나 주님은 나를 위로 하신다

 

남편이 세례공부하고 있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

기도한 현구네 엄마와 아빠가 세례공부를 시작하니

그것도 너무나 고맙다

주님께서는 그 작은 나의 기도를 기뻐하시는 것 같다

나는 열심히 하지 못하여서 부끄럽기만하다

그런데  작정 기도 끝나고 나니 웬지 은혜가 넘치는 것 같은 느낌을 갖는다.

 

자욱했던 안개가 걷히는 느낌이 든다

 

주님의 영광!!!!!

주님께 감사!!!!

주님 만이 나의 생명 나의 소망임을 다시 고백해본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간증  (0) 2012.06.22
우리 몸의 치유센타  (0) 2012.06.17
치유를 위한 모임에서  (0) 2012.06.11
2012년 6월 2일 오후 12:30  (0) 2012.06.02
2012년 5월 16일 오후 09:45  (0) 2012.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