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집사의 사촌 여동생이 목회를 하는 교회에 두 번 다녀왔다
50이 좀 넘어 보이는 여자목사님인데 개척한지 3년 되었다고 한다
기도가 살아있는 교회였다
금요철야예배에 갔었는데 말씀은 20분 정도 하시고 강권적으로 기도를 시켰다
나라를 위한 기도 , 세계 열방을 향한 기도, 이북을 위한 기도 그리고
이스라엘을 위한 기도를 하였다.~~ㅎ
목이 터져라 기도하니 마음도 후련하다
10명 남짓한 교인에게 일일이 안수기도를 해 주시고 예언도 해 주셨다
아무래도 기록을 해야지 그렇지 않고는 곧 잊어버리고 만다
~~하나님은 나에게 영으로 찬양하라고 하셨읍니다
너가 작다고 드린 헌금을 내가 오병이어의 기적을 이루어 주겠다고 하셨읍니다
겸손의 마음을 아신다고 하십니다
내가 순종을 잘 한다고 하셨읍니다.
예수님 때문에 하고 싶은 말도 못한다고 내가 고백함을 알게 하십니다
기름을 더 부어주십니다
내 머리속에 말씀으로 가득찼다고 하십니다
주님의 능력을 부어주신다고 하십니다
은사를 더 부어주신다고 하십니다
천국방언을 부어주신다고 하십니다
입술에 주님의 말씀 ,능력을 주신다고 했읍니다
너와는 상관없이 내가 너에게 은사를 부어주고 능력을 주겠다
그동안의 기도가 다 응답되리라 하셨읍니다
벌써 무어라고 하셨는지 잊어버렸다
주님은 나를 많이 위로해 주셨다.
이번 주 목요일에도 가서 예배 드리고 기도하려고 한다
기도는 내 숨과 생명의 통로다.
주님께 기도할 때 얼마나 기쁜지 ~~~
기도 하는 사람은 그 기쁨을 맛보았을것이다
부족하고도 부족한 나!
나 스스로도 나를 부끄러워 하는 나~~
그러나 주님은 나를 위로 하신다
남편이 세례공부하고 있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
기도한 현구네 엄마와 아빠가 세례공부를 시작하니
그것도 너무나 고맙다
주님께서는 그 작은 나의 기도를 기뻐하시는 것 같다
나는 열심히 하지 못하여서 부끄럽기만하다
그런데 작정 기도 끝나고 나니 웬지 은혜가 넘치는 것 같은 느낌을 갖는다.
자욱했던 안개가 걷히는 느낌이 든다
주님의 영광!!!!!
주님께 감사!!!!
주님 만이 나의 생명 나의 소망임을 다시 고백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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