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12년 6월 2일 오후 12:30

하라하연 2012. 6. 2. 13:01

같은 부서에서 봉사하는 이 집사님과는 늘 기도의 동역자가 되곤 합니다
금요일에도 틈새 시간을 내어 같이 중보기도 시간을 갖게되었습니다
우리 부서에 있는 정집사님의 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합니다
직장에서 상사와의 관계가 너무 힘들다며 어떻게 해야할지를 고민하고
기도를 부탁하였읍니다

이집사와 같이 기도하면 신기하게도 응답이 같습니다
현구를 위한 기도를 한달째 하고 있읍니다
한달 작정 기도 하였는데 이제 거의 끝나갑니다

현구를 위해 기도할 때 많은 공격이 느껴졌고 나는 머리가 너무 아파서
한의원에도 다녀 왔었읍니다
혈압이 높았다가 낮았다가 정신을 혼미하게도 만들었읍니다
그러나 계속하는 기도 중에 그 공격은 없어지고 더 열심히 기도해야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너무 아파서 이집사에게 기도를 부탁 했더니 꿈에서 내가 말하더랍니다
"내가 아파서 죽다가 살았어~~"라구요~~

이 시간에도 이집사에게 같이 기도해 줄것을 부탁하며
현구를 축복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 합니다

이집사의 가정의 재정을 놓고도 기도하였읍니다
이 집사의 은사는 방언으로 성경책을 읽고 방언으로 찬송가를 부르는 것입니다.
통변이 얼마 전에 왔다며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릅니다

이집사는 매일 기도하는 것을 적기를 10년째 하고 있다고 합니다
주님과의 대화가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그 가정에는 아들에게도 하나님이 특별한 은사를 주셨읍니다
초등학생인데 천사의 모습을 본다고 합니다

분명 주님은 우리에게 천사를 보내주시기에 저는 그 아이의 말을 유심히 듣곤 합니다

주님은 이집사의 기도를 들으시며 그 가정을 붙들고 계심을 알게 하십니다
그 가정을 기도 할 때는 특별한 은혜를 더 부어주시는 것을 느낍니다
자녀들을 데리고 매일이다시피 가정 예배를 드리는 이집사의 믿음을 주님이 기뻐하심을 느낍니다

기도의 동역자를 주셔서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읍니다

주님께 내 삶을 드릴수 있기를 소원해 보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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