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간증

하라하연 2012. 6. 22. 00:03

  주님이 나에게 다른 사람의 기도를 하게 하시고 말씀을 나의 입에 주신 것이

  10년 전부터 인것 같다.

  요즈음은 개인의 기도를 그 때만큼 하지 않고 있다.

 

  오늘 예배 중에 목사님을 통해서 주님의 음성을 듣게 되었다.

  너가 중보기도 할때 내가 많은 것을 보여주지 않았느냐?

  다시 중보기도를 회복하라~~

  내가 너의 가정을 더 축복하리라~~

  너의 입술에 은사를 더 부어주리라~~

 

  그렇다

  내가 기도할 때, 나는 알지도 못하는데 저절로 그 사람에 대해 알게 하시고

  나는 생각나는 대로 그냥 주님께 고백하고 중보기도 작정을 하였었다.

  작정기도가 끝나면 주님은 말씀 하셨다

  너가 알지도 못하는 사람을 위해 기도해 주었어니 나는 네 아들을 축복하리라~~

 

  그때는 교회 중보 기도반에 있었다

  교회 기도실에 들어 가서 기도 제목을 보면서 기도하면 특별히 기도를

  하게 하는 기도제목도 있었다.

  어떤 집사님을 위해서 기도 할때는 30분 이상을 울었다

  나는 웬지 이유도  모르는데 그냥 소리내어 내가 울고 있다.

  아~~ 예수님이 우시는구나~~ 하고 막연히 생각했다.

 

  병원에 있는 환자를 위해 기도할 때 어떤 환자는 내가 알기로

  교회도 다니지 않고 믿음도 없었는데

  마취해서 수술 할 동안에 계속 하나님을 찾고 있었다.

  그리고 자신이 얼마나 이 세상을 헛 살았는지를 계속해서 고백하였다.

  나는 헛것입니다~~ 라고 그분은 고백하였다

  세상에서는 재벌에 가까운 부를 가진 분인데~~

  나는 하루 종일 그 분을 기도하면서 그 분의 고백으로 주님께 기도드렸었다.

  이런 고백의 기도는 그 분에게 직접 이런 말을 전해보지는 못했다

   아직도 그 분은 교회를 다니지 않는다

 

  40일 금식하는 목사님을 위해 교회 기도실에서 기도 하는데~~

  기도원에서 기도하는 목사님과 또 사모님과 같은 시각에 같은 기도를 드림을

  알게 하셨다 .

  그래서 서로 문자를 보내 가면서 같은 공간에서 기도하는 듯 종일을 기도 한 적이 있다

  악한 영이 나가면  나간 것을 서로 알게 되고 주님이 기뻐하시면 또 같이 그 기도를 하고 있었다.

 

  어떤 때는 돈을 가져다 주라는 마음이 기도중에 생겨서 가보면 딱 그 돈이

  그 가정에 필요한 것이고 그 분은 그 돈이 급하여서 마음 졸이며 기도 중이었던 적도 있다.

 

  환자를 위해 병문안을 갈 때는 그 영적인 상태를 알게 하시고

  그 분의 기도를 또 알게 하신다.

 

  요즈음 나는 병문안 가기를 꺼려한다.

  공연히 나에게 악한 영이 붙을까? 염려가 있다

  주님을 가까이 가면 갈수록 더 어렵고 더 깊은 무엇이 있음을 느끼기에

  도리어 두려워하는 마음이 생긴다.

 

  전도대에서 봉사한다고 작년 부터 중보 기도반을 탈퇴하였는데~~

  다시 가을 학기부터 시작하여야겠다.

 

   너무나 보잘것 없다고 드리는 어린아이의 물고기 두마리가 주님께 드렸을 때 

  5000명이 먹을 수 있는 기적을 이루신 주님!!!!

  나는 부족하지만 ~~ 너무나 보잘 것 없지만 ~~

  주님께 나아가서 드려야지~~

 

  주님~~ 저를 축복하시고 저에게 기름 부어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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