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간증

수술중에 심중에 있는 고백을 함 (간증24)

하라하연 2020. 9. 24. 18:29

평소에 아는 지인이 병원에서 수술을 하게 되었다.

나는 그 시간에 교회로 달려가서 종일을 주님께 매달려 기도하였다.

아직 주님을 알지 못하고 교회를 다니지는 않는 분이다

교회 다니기를 늘 마음에 소원을 갖고 있는 분이라 더욱 기도하기를 애썼다.

 

주님은 기도중에 우리의 심중을 토로하게도 하시지만 

때로는 상대방의 마음을 알게도 하셨다.

이 날 주님은 수술중에 그 분의 마음의 소리를 듣게 하셨다.

"나는 헛 살았읍니다

나의 삶은 헛것입니다 "

평소에 도저히 그런 생각도 없을거 같은 분인데~~~

의식이 없는 무의식 상태에서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의 고백을 

나의 입술을 통해서 고백을 한다

"주님. 속히 예수님을 만나게 해주세요

예수님이 안 계시면 모든 것이 허무 할 뿐입니다"

 

주님을 알지 못하는 인생이야말로 모래 위에 지은 집과 같음을 

믿는 자는 다 안다

믿는 자가 아니어도 죽음의 문 앞에 서게 된다면 그 때서야

우리의 고백은 창조주를 믿지 못한 헛 살았음을 고백하게 되지 않을까?

주님만이 우리 삶의 목적이요 소망이다.

우리의 무의식 속에 있는 영은 늘 주님을 만나기를 갈구하지 않을까?

 

전도지를 가지고 다니며 전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