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간증

꿈속에서 말씀을 풀어주심 (간증25)

하라하연 2020. 9. 24. 19:34

어느 날 , 믿음 없는 엄마인 나는 작은 아들에 대해 불평이 나왔다.

교등학교 시절을 공부에 전력을 다하지 않고

왜 맨날 교회에서만 사냐는 것이 나의 불만이다.

 

아들이 대학 1학년에 군 입대를 앞두고 있을 때였다.

거의 18년 전의 일이다

군입대 하기 전에 미국 구경이라도 시키고 싶은 마음에 억지로

미국행을 고집하였다

삼촌이 있는 미국에 가서 보름 정도 여행 하면 어떻겠냐는 생각이었다

그로 인해 두 아들과 나 사이에 서로 다툼이 있었다

큰 아들의 주장은 왜 엄마가 나서서 작은 아들을 간섭 하냐는 것이다

 

그런데 이 언쟁 가운데  그 날 밤, 주님은 나를 꿈속에서 만나주셨다

성경에 있는 말씀을 나에게 상세히 설명해 주시는 것이다.

이 상황은 실제로 내가 예수님 앞에서 성격책을 펴 놓고 설교를 듣고

있는 것과 같았다.

 

여호수아 1장 축복의 장이 어떻게 이루어질 수가 있는지를 설명해 주신다

그리고 민수기 13장에서 10수령이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라고

하였어나 갈렙과 여호수아는

 "그들은 우리의 밥이다" 라고 주장하였다.

여호수아와 갈렙만이 가나안 땅에 들어 갈 수 있었던 이유가

여기에 있다.

여호수아 1장의 축복이 그저 일어 난 일이  아니라 하셨다.

여호수아는 어릴적부터 모세의 시종으로 늘 모세를 따라 다니며 믿음을 배우며

순종하는 하였기에 가데스 바데아에서 하나님을 믿고 바라보는 선택을 하였다

축복을 받을 만한 그릇이 어릴 적부터 여호수아에게 키워져왔다고 하셨다.

주님은 성경 말씀을 찾아서 알려 주시고 이해 시켜 주켜 주셨다

나는 그때까지 여호수아 1장의  축복을 읽었지만 그저 주님이 지도자로

여호수아를 세우시기에 주시는 당연한 축복이라 생각했었다

주님은 성경을 펼쳐서 하나 하나 이해 시켜 주시며 여호수아를 설명해 주셨다

 

 "예를 들어 주마" 하시며 계속 설명을 하셨다

"어떤 부자가 있는데 자식이 없다.

집에 많은 하인을 두고 있는데 어느 날 이 부자는 죽음이 눈 앞에 온걸 알았다.

자식이 없기에 이 많은 재산을 누구에게 주고 가야 한다.

그 부자는 하인 중에서 한 사람을 선택하기로 했다

그러면 누구를 뽑겠느냐?

그러면 그 부자는 하인들 중에서 누가 가장 이 주인을 위해서

충성했는지를 볼것이다

진실로 남이 모르게 충성했었던 자를 찾을것이다

부자는 그 재산을 누구에게 주겠느냐?

자기에게 진실로 충성된 자에게 이 재산을 다 주고 가지 않겠느냐?

나는 깜작 놀랐다

주님은 다음 말씀은 안하셨지만 둘째 아들을 두고 말씀하신다는 것을

꿈속에서도 깨달았다

꿈을 깨고 보니 새벽 4시다

너무나 놀라서 얼른 성경책을 펴들고 읽어나갔다

어느 목사님도 이렇게 깊이 설교 하시는 것을 들어 본적이 없다

말씀하시고 설명해 주셨던 출애굽 부터 읽고 민수기를 읽었다

그리고 여호수아 1장을 읽었다~~~아멘~~~아멘~~

그렇구나  여호수아의 축복은 그저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구나

 

주님은 믿음이 너무나 없는 이 엄마를 직접 깨워주셨다

얼마나 답답하시면 꿈속에서 말씀을 설명해주실까?

꿈속에서는 실제보다 더 실제 같았다

성경 말씀이 한 눈에 보여지도록 설명을 해 주셨다.

너무나 분명하게 차근 차근 알아듣게 알려 주셨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 너무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