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를 읽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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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xx 권사입니다

부족하지만 회장님의 권유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로마서는 읽어면 읽을수록 어렵다고 느껴집니다

이 깊고도 방대한 로마서를 읽고 느낀점을 어떻게 말할수 있을지

고민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렇더라도 제가 읽고 느낀것을 잠시 나누려고 합니다

 

로마서는 바울의 3차 여행, ad57년에 기록된 서신입니다

기독교 2000년 역사에서 로마서만큼 큰 영향을 준 서신이 없다합니다

어거스틴, 루터 ,웨슬러도 로마서를 통해서 회심하고 삶의 방향을 바꾸었다고  합니다.

 

저는 바울이 이 로마서에서 무엇을 가장 나타내고 싶었을까?

 하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나름대로 한가지를 말하라고 한다면  “이신칭의” 입니다

   "이신칭의"  란 뜻은 여러분도 다 아시겠지만

  하나님이 우리를 의롭다고 칭하여주시는 것입니다

   죄인인 우리를 죄가 없다고 여겨 주시는 것입니다

   놀라운 사실입니다

 

 하나님이 이신칭의를 이루시기 위해서 그의 아들 예수님을 우리에게

     속죄제물로 주시고 십자가에서 피흘리시게 두신것입니다

   누구든지 그 피를 믿어면 속죄함을 받습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하신 것은 사람들의 죄를 씻어 줌으로

   하나님의 의를 나타내려는 것입니다

  복음이란 바로 이 예수를 말합니다

  믿음이란 예수 그리스도의 존재 가치를 인정한다는 뜻입니다

 

1-5장의 내용을 보면

  이스라엘 민족은 그들이 율법을 받았고 선택받은 선민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가치는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다는 것입니다

  율법아래서는 어떤 인간도 의인이 될 수가 없음을 바울은 누차 설명하고 있습니다

  오직 예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본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죄를 씻어 의인이 된 우리는 죄를 계속 지어도 괜찬은 건가요?

 

6장에서~~ 그에 대한 답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죄에 대하여 죽은 자입니다

  예수의 피로 말미암아 우리는 신분이 바뀌었지요

  신분이 바뀐 우리는 죄를 지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믿는자도 죄를 짓고 있습니다

 

7장에서~ 바울도 이 문제에 대해서 나는 곤고한 사람이다 라고 합니다

          육신이  짓는 죄에 대해서  자유할 수가 없다고 바울도 고백하고 있네요

 

8장에서~~

  이제 그리스도예수 안에 있는 사람들은 정죄를 받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예수를 믿어 거듭 난 성도에게는 하나님의 영이 거합니다

  죄를예수를 믿어도 육체가 짓는 죄에 대해서

  지어려면 괴로워서 견딜 수가 없지요

  만약 믿는 자라고 하면서 , 죄를 짓고도 아무런 갈등이나 고통이 없다면

  그 사람은 거듭난 사람이 아니라고 합니다

 

9-11장의 내용을 잠간 보려합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의를 알지 못하는 자기 동족에 대한 아픈 마음을 고백합니다

 유대인을 참감람나무요

  이방인을 돌감람나무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참감람나무인 이스라엘이 넘어짐으로

  돌감람나무인 이방인이 접붙임을 받았습니다

  이스라엘이 넘어짐으로 말미암아 이방인이 구원을 이루었어며

  이스라엘의 실패가 이방인인 우리의 부요함을 이루었습니다

 

  그러므로 이방인인 우리가 이스라엘을 두고 교만한 마음을 품지 말아야 하며

  이스라엘의 평안을 위해서 기도해야합니다

  바울은 이스라엘 민족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이방 사람의 충만한 수가 다 찰 때까지 이스라엘 가운데 완악함이 있어며

  그 때 그들이 다시 회복할 것이라고 바울이 말하고 있습니다

  ad70년에 디아스포라가 되어 세계 각국으로 흩으진 이스라엘 민족이

   거의 1900년만인 1957년에 그 나라를 다시 되찾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한 약속과 이스라엘을 결코

   버리지 않겠다, 회복시키겠다는 약속이 이루어지는 것을 우리가 보고 있습니다

 

12-15장까지는 믿는자의 삶에 대해서 말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제물로 우리를 드려야하며

  서로 사랑해야합니다

  그리고 권위에 복종하라고 가르칩니다

  하나님 나라는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기쁨입니다

 

16장은 마지막 감사와 안부를 전하는 인사말로 로마서는 끝납니다

  부족한대로 로마서를 읽은 내용을  간단히 요약을 해보았습니다

   들어주신 여러분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