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은 쉽게 자라지 않는거 같다.
넘어지고 일어서고~~
또 일어서기를 반복 하는데~~
그럼에도 이제 주님을 떠난 나의 생명은 존재치 않음을 고백한다.
그러나, "내가 다시 올 때 믿는자를 보겠는가"
이 말씀이 가슴에 꽂힌다.
받은 은혜가 얼마나 많은데~~~
정말 내가 어려울 때 과연 주님을 부인하지 않을수 있겠는가?
로마 시대와 같은 기독교인 박해가 와도 나는 믿음을 지키기 위해
땅속으로 숨어 들어 가 살 수가 있을까?
나의 믿음은 생각에 그치는건 아닐까?
자신이 없어지네~~
어떤 목사님의 글에 교인이라고 다 천국 가는게 아니라 하셨다.
예수님 뵙기를 기다리는 나는 과연 천국에서 예수님을 뵐수 있을까?
입으로는 아버지를 부르면서,,,도리어 아버지를 욕되게 하지는 않을까?
회개를 해도 근본 행동을 고치지도 못하는 나는 ~~~
속에 꼭 차 있는 나를 십자가 앞에 다 버리고 있기는 하는걸까?
아버지께 받은 은혜가 너무나 많은데, 받기만 하였고, 제대로 드리는게
부족하니 과연 신앙 생활은 잘하고 있는건가?
나도 모르는 사이에 좁은 길이 아닌 큰 길로 걸어가고 있는건 아닐까?
표면적 바리새인의 길로 가는건 아닐까?
요즈음엔 답답하고 답답하다
아버지께 잘 해드리고 싶고 더욱 사랑하고 싶은데~~~
'나의 간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교회 아이들과 태국선교 다녀오다(간증12) (0) | 2020.08.15 |
---|---|
박필 목사님의 상담에 관한 공부 하다(간증11) (0) | 2020.08.15 |
말씀의 능력을 경험 함 (간증9) (0) | 2020.08.09 |
말씀에서 주님을 만나게 됨 (0) | 2020.08.09 |
기도를 받으며 들었던 말씀 ( 간증 5)) (0) | 2020.08.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