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간증

그들의 눈을 만지시며 너희 믿음대로 되라하시니(간증17)

하라하연 2020. 8. 24. 10:39

주님이 병을 낫게 하심이 여러번 있었다.

2014년에도  그 당시에 위장과 대장 검사를 내시경으로 하는데 

의사는 나에게 대장 내시경으로 보이는것을 보여주었다.

폴립도 하나 없어나 치질이 상당하게 심한 것을 보게 되었다.

큰 아이 낳고 부터 생긴병이다

상당히 심하나 여태껏 그러고 지내왔다.

그런데 내 마음에 주님께서 일해주시겠다는 믿음이 저절로 생긴다.

"주님. 제가 다음에 대장검사 할 때에는 깨끗하게 된것을 눈으로

보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일하심을 믿습니다."

꼭 그렇게 되리라는 믿음이 저절로 내 마음에 닿았다.

저절로라고 함은 내가 먼저 작정한 것이 아니라 믿음이 먼저 내 마음에 온것이다.

나의 컨디션이 힘들어지면 가장 먼저 나타나는것이 이 치질이다.

온 몸이 아래로 쏟아지는 현상이 오고 .그럴때면 쇼파에 드러눕기가 일수다

죽겠네!가 나의 입에서 나오는 노래다.

샤워실에 들어가면 주님께 기도를 한다.

주님이 깨끗케 하실 것을 믿습니다.

대장검사를 아직도 못했어나 조금씩 나아감을 알수가 있다.

치질로 쇼파에 드러눕는 일이 없어짐이 증거요

더 이상 화장실이 힘든 현상도 없어짐이 증거다.

굳이 대장 검사할 필요도 느끼지 않는다.

주님이 낫게 하심이 틀림없음이 이미 밝혀졌기 때문이다.

 

주님의 은혜를 기록함은 나 자신이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서다.

젊어서 좋았던 믿음이 늙어서도 좋다는 확신은 있을수 없다.

나의 인생의 노후는 주님을 위해서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나에게 보여주신 많은 일들을 잊지 않아야 하는데~~

주님을 알지 못하는 주위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면 전도를 할 수 있을지~~

내 생명이 주님의 것인데 헛되이 삶을 보내고 싶지 않은데~~~

이런 저런 생각으로 간증을 적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