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간증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하라하연 2020. 12. 17. 17:35

몸의 건강 상태가 나빠지고 혈압이 너무나 높이 올라간다

그러다보니 이생각 저생각이 들기 시작하는데~~

만약에 믿는 자라 하면서 죽어서 예수님 앞에 갔는데

그 때 예수님이 나의 죄상을 다 보여 주신다면 나는 과연 예수님 믿었다고

떳떳할 수 있을까?

회개하라 하셨는데 내가 나의 죄를 다 토실치 못하고 천국에 갔다면?

너무나 부끄러워서 스스로 지옥으로 가고 싶지나 않을까?

 

회개를 하고 싶다고 회개가 되는건 아니다

깨닫지도 못한 죄가 얼마나 많을까?

차마 내 속에서 남이 모르게 지은 죄를 나는 어찌해야 할까?

기도원은 전부 문을 닫았고 교회도 주일 예배 외에는 들어 갈 수가 없다.

그래도 예배는 드린다고 하는 기도원을 찾아갔다

아예 금식을 하였다.

회개할 수 있도록 은혜를 부어 달라고 기도 하는데 은혜가 많으신 주님은 

나의 기도를 들어 주셨다

남편이 까다롭다고 불평 한 죄, 

그것은 나의 교만의 죄였다는 것을 처절하게 깨닫게 되었다

교회에서도 남을 판단한 죄 , 그것도 교만에서 오는 죄였다.

차마 다 들어낼 수 없는 죄들이 생각나고 깨달아 지기도 한다.

내 속에 있는 교만이 얼마나 많은지 깨달아진다

내 말투를 보니 비판도 잘하고 있네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피흘리며 고난을 당하신 예수님

예수님을 내 등 뒤에 두고 나는 아직도 옛것을 버리지 못하여서 내가

주인인양 설치고 있다

그것도 남이 잘 모르게 은밀히~~~

어찌 그 날에는 숨길 수가 있을까?

사랑이 많으신 주님은 우리가 회개를 하기만 하면 그 죄를 생각도 

나지 않도록 도말해 주신다고 했는데  미쳐 준비 되지 않는다면

얼룩이 덕지 덕지 묻은 흰 옷을 입게 되지 않을까?

건강은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

 

믿는 자는 주님의 신부가 되어야 한다.

꼭 회개하고 나를 쳐서 복종할수 있도록 주님께 기도한다

회개하라 , 천국이 왔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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