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기도하면서

하라하연 2012. 10. 25. 17:49

교회 성전에 아무도 없을 때 혼자 들어 가면 나는 기분이 너무 좋다

주님의 사랑을 이 시간 독차지 하는 것만 같다

"주님, 저 왔어요"

 

마음이 푸근해온다

맨 앞에 강대상 아래에 무릎 꿇고 앉으면 나는 감동이 먼저 내 마음을 휘갑는다

 

만물을 만드신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며 찬양하는 기도를 시작한다.

나를 지으시고 나를 만드신 하나님

나를 만나주시고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

예수님의 보혈로 나를  정결하게 하시고

나를 거듭나게 하신 주님.

나의 생명이시요 , 나의 소망이신 주님

나의 주인이시요 ,나의 왕이신 주님

그 주님을 나의 영이 찬양하기 원합니다

 

그렇게 기도하면서 나의 목소리는 방언으로 주님을 찬양하기 시작한다

주님과 이러한 기도의 시간이 나는 참 좋다.

 

그 다음에 ,미국에 계시는 김목사님과 웅자 사모님을 위해 기도하기 시작하고

이스라엘에 파송되어 계신 두 선교사님을 위해 기도한다

그리고 중국에 계신 손목사님과 그 교회를 위해 기도하였다

우리교회 목사님들의 기도도 빠지지 않는다

 

그런데 오늘은 손목사님의 기도중에 나는 마음이 답답하고 몸이

좀 아프기 시작하였다

 

예수님. 손목사님께 어려운 일이 있는겁니까?

무엇이 막고 있는 것이 있읍니까?

나는 알지 못하지만 주님께 손목사님을 올려 드리고 기도한다

주님의 축복이 넘치게 해 주시고 어려움을 풀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하였다.

 

주님, 제게 성령의 따뜻한 불을 보내 주세요

느끼고 싶고 알고 싶어요

 

주님은 기도 중에 나의 몸을 따뜻하게 해 주신다.

따뜻한 기운이 스며든다

 

주님, 나의 호흡이 기도가 되게 도와 주세요

기도의 어머니가 되게 해 주세요

 

나는 이 시간을 사랑합니다

아무도 없을 때는 큰 소리로 기도하며 영으로 찬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도 주님과 성전에서 만나는 이시간은 나의 기쁨이다

나의 참 아버지이신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하고 또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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