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코칭배우기

하라하연 2012. 10. 30. 22:44

교회에서 교사와 부모와 지구역장에게 코칭을 배우게 하고 있다

나는 교사 코칭반에 들어갔다

기초반 지나서 심화반이다

 

코칭이란 관계를 죽이는 대화가 아니라 상대방을 살리는 대화의 방법이다

 

개인과 그룹이 원하는 목표를 스스로 인식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대화 하는데 있어서

핵심은 상대에게 조언을 하지 않는 것이다

충고도 답도 제시하지 않는다

 

그러나 코칭의 대화법은 상대방을 존중하는 것으로 시작하게 되고

경청하고 관심을 가지게 되므로 대화하는 자가 스스로

내면에서 답을 찾게 도와주는 것이다

 

내 아들에게 나는 어떤 대화를 했는가?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

교사로써 반 아이들에게 과연 그들의 마음을 들어 주고

그들의 비젼을 가질 수 있도록 대화 하였는지 돌아보게 되었다.

 

잘못하는 줄도 모른 체 상대방을 비하시키는 말을 하고 있을 때가 있다.

상담은 그 사람의 과거의 아픔을 끄집어 내게 하여 치유해 주는 것이라면

코칭은 미래의 비젼을 끄집어 내어 주는 대화법이다.

 

코칭은 본인 스스로가 문제를 발견하고

내면에 있는 자신의 꿈을 찾아내어 주게 하며

숨어 있는 에너지를 끌어 내어 스스로 개발해 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잘못된 점도 스스로 찾을 수 있게 도와 주는 역할을 한다

오늘부터 6주간 코스이다   열심히 배워야겠다

내가 꼭 배워야 할 숙제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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