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말씀을 읽어며

하라하연 2015. 9. 10. 18:58

처음 교회에 와서 뭘 몰라 두리번 거리는 나에게 사람들은

성경을 읽어라고 하였다.

그러나, 창세기가 먼저 있어니 읽기를 시작하는데 아무리 읽어도

내용도 모르겠고 도데체 무슨 말인지 알수가 없었다.

 

교회를 다니는 사람이야 쉽겠지만 처음 교회를 접한 사람에게는

결코 쉽게 읽어지는 책이 아니다

결국은 만화로 된 창세기를 읽기 시작하였다.

그제서야 무슨 말인지는 겨우 감을 잡아가기 시작하였다

 

창세기만 몇 번을 읽었을까?

적어도  50번은 넘었을것이다

교회에서 부분적으로 읽은 것을 다 합친다면 샐 수도 없을 것이다

 

창세기에 숨겨져 있는 보석은 읽을 때마다 하나씩 모습을 드러낸다

퍼내도 퍼내도 쏫아나는 샘물처럼 그 속에 있는 진주는 마르지 않는다

 

빛이신 하나님이 해는 언제 만드셨을까?

성경을 읽다가 궁금하여진다

가끔 햇빛이 하나님의 빛인줄 착각할 때도 있었다.

그러나 4일째 해를 만드신 것을 읽어 본다

 

에덴 동산을 만드신 주님!

어느 날에는 에덴 동산에 숨겨진 비밀을 알게 하셨다

에덴 동산은 온전한 하나님의 영역이어서 죄는 그곳에 있을 수가 없다

그래서 죄를 지은 아담이 스스로도 있을 수가 없구나!

 

그러나 우리를 지어신 하나님은 쫓겨난 우리를 다시 에덴 동산으로

회복시키시려는 계획을 준비 하셨구나!!!

그것은 참 부모님의 사랑이었다

 

아브라함을 부르신 하나님~~

하나님의 궁극적 계획 하심을 이루시기 위하여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만드셨구나~~

 

나는 아브라함을 보면서 하나님을 만났다.

이미 우리의 모든 것을 예비 하시고 준비 시키셨다

알파와 오메가이신 하나님!

처음과 마지막인 하나님!

모리아 산에서 이삭을 바치게 하신 하나님!

그 모리아 산은 주님이 예비한 거룩한 땅 예루살렘이다

 

아브라함으로 시작해서 아브라함으로 마치시는 하나님의 계획은

지금 이스라엘을 보면서 확연히 보여 주심을 믿게된다

영적인 이스라엘인 동시에 실제적 이스라엘이다

 

창세기에서 어려워서 이해할 수 없었던 사건들을

요한계시록까지 연거퍼 읽어면서 이스라엘이 과연 하나님의 장자임을

깨닫게 되고,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셨던 언약들이 과연 마지막때에

이루어짐을 깨닫게 되었다.

그러한 눈이 열리면서 성경은 읽기가 쉬워지고 눈이 열리기 시작하였다

한치의 오차도 없어신 하나님!

 

유월절의 어린 양으로 오신 주님

초실절~~3일만에 부활 하시어 첫 열매가 되신 주님

오순절에 성령이 임하셨다.

 

구약이 이루어지고 신약의 시대

지금은 이스라엘을 회복하시려는 때에 왔다

그래서 마지막 때라고 하는 것이다

유대인들이 만왕의 왕으로 오시는 주님을 찬양하기를 기다리시는 주님!

 

성경 전체에 구석 구석에 주님의 이스라엘을 회복하시려는 계획을 숨겨놓으셨다

눈이 있는 자는 볼 것이요, 귀가 있는 자는 들을 것이다

 

나는 이스라엘 땅을 밟아 보고 싶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의 땅!

그 땅을 밟아 보고 싶다

어떻게 이루시고 회복하시는지~~

 

나는 말씀을 읽어며 주님께  경배와 찬양을 드리지 않을 수가 없다.

이스라엘의 회복하심은 나 개인에게도 회복의 역사가 일어남을 믿는다

내가 영으로 거듭나며 나의 육도 깨끗함을 받는다

 

주님은 우리를 맑은 물로  씻어 주시기 원하시며

예수님의 보혈로 덮어 주기를 원하신다.

애타게 우리를 기다리신다

우리의 참 부모이신 나에게 오라고~~

 

어느 듯 많은 세월이 지나고

가끔 초신자일 때 만났던 사람들과 해우할 때가 있다.

그 예날에 믿음 없었던 나를 돌아보며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사랑이었음을

우리는 서로 고백하며 몸은 늙어 가나 우리의 영은 날로 새로워짐을 고백하기도 한다

 

며칠 전에 미국에서 오신 웅자 사모님을 만나서 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해 나누었다.

믿는 자와의 만남은 얼마나 큰 축복이지~~~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 동자 할머니댁 방문  (0) 2015.10.20
김할머니 가정을 방문하면서  (0) 2015.10.12
백합의 향기를 맡으며  (0) 2015.06.18
김옥선 권사님을 추억하며  (0) 2015.06.10
로마서를 읽 고  (0) 2015.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