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잠못자는 권사님을 위해 집사님들과 함께 기도

하라하연 2016. 6. 26. 19:06

교회에 어떤 권사님이 거의 9개월 째 잠을 못자고 있다

수면제를 복용해도 별 효과도 없다고 한다

몸무게가 많이 줄어서 보기에도 형편이 없다

하루를 못자도 힘든데 9개월을 못자고 있어니 얼마나 힘들겠나

환우팀 권사님과 김집사를 팀으로 황권사의 집으로 가서 기도를 하기로 하였다

찬양을 하고 다같이 큰소리로 기도하였다

기도중에 김집사가 하품을 계속하며 힘들어하기도 한다

그 날 아파트에 사는 주민으로부터 시끄럽다고 항의가 들어왔다고 ~~


그래서 오늘은 교회에서 기도를 하자고 하여 빈방에 들어가서
찬양하고 기도하였다

저번에 우리와 기도하고 난 그날은 잠을 몇시간 잤다는것이다

오늘도 찬양하고 마음놓고 모두들 기도하였다

기도 대장인 울 교회 권사님과 전도사님이셨던 김집사와 함께 하기에

나도 힘을 얻어 세게 기도하였다

손잡고 기도하다가 나는 구역질이 나와 거의 토할뻔 하였다


그러나 다시 힘입어 찬양과 기도할 때 우리 가운데 평안이
찾아옴을 느께게 된다
잠못자는 황권사님~~주님은 사랑하는 자에게 잠을 주신다고 하셨는데
오늘밤부터 푹 주무시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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