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최권사님과 함께 예배 드림

하라하연 2015. 11. 5. 20:12

 

 

설교 하시는 목사님

 

황권사와 최권사님

 

수요일에 요양원에 계신 최권사님을 뵈러 갔다

오늘도 황권사가 동행을 해 주어서 힘이 났다

마침 수요일에 드리는 예배 시간에

우리가 찾아간 것이네~~

 

 어르신들이 반주기에 맞추어 신나게 찬양을 하시고

목사님의 말씀을 경청하시고들 계셨다

 

얼른 최권사님을 찾아서 그 옆에 앉아서 같이

예배를 드렸다.

많은 분들이 예배를 드린다

송구한 마음에 얼른 사진을 찍느라고 제대로 잘 찍진 못하였다

 

예배를 마치고 접견실에서 권사님과 마주앉아

우리는 또 찬양을 3곡을 불렀다

 

기도는 권사님께서 해 주신다

울 아들인 주의 종을 축복해 주시고

같이 동행하여 준 황권사의 딸들을 잊지않고

기도해 주신다

 

87세이나 기억력이 좋으셔서

우리들의 사정과 기도를 다 아신다

위로하여 드리려고 갔어나 도리어

 축복기도를 받게 되니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다

 

성경을 어디 읽어시냐고 여쭈었더니

에스겔을 읽고 있다고 하셨다.

 

동행하여 준 황권사는 맛나게 팥죽을 끓여서

보온통에 넣어 왔다

권사님이 맛나게 드시는 모습도 참 좋다

 

두분이 이렇게 포즈를 취하여 주셔서

기념 사진도 찍어 남겼다

 

최권사님~~

오래 오래 건강하게 사시고

주님의 사랑도 맘껏 받으세요~~

 

다음을 약속 드리고 우리는 돌아 왔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0) 2016.03.20
최권사님 방문기  (0) 2015.11.25
김 동자 할머니댁 방문  (0) 2015.10.20
김할머니 가정을 방문하면서  (0) 2015.10.12
말씀을 읽어며  (0) 2015.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