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하시는 목사님
황권사와 최권사님
수요일에 요양원에 계신 최권사님을 뵈러 갔다
오늘도 황권사가 동행을 해 주어서 힘이 났다
마침 수요일에 드리는 예배 시간에
우리가 찾아간 것이네~~
어르신들이 반주기에 맞추어 신나게 찬양을 하시고
목사님의 말씀을 경청하시고들 계셨다
얼른 최권사님을 찾아서 그 옆에 앉아서 같이
예배를 드렸다.
많은 분들이 예배를 드린다
송구한 마음에 얼른 사진을 찍느라고 제대로 잘 찍진 못하였다
예배를 마치고 접견실에서 권사님과 마주앉아
우리는 또 찬양을 3곡을 불렀다
기도는 권사님께서 해 주신다
울 아들인 주의 종을 축복해 주시고
같이 동행하여 준 황권사의 딸들을 잊지않고
기도해 주신다
87세이나 기억력이 좋으셔서
우리들의 사정과 기도를 다 아신다
위로하여 드리려고 갔어나 도리어
축복기도를 받게 되니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다
성경을 어디 읽어시냐고 여쭈었더니
에스겔을 읽고 있다고 하셨다.
동행하여 준 황권사는 맛나게 팥죽을 끓여서
보온통에 넣어 왔다
권사님이 맛나게 드시는 모습도 참 좋다
두분이 이렇게 포즈를 취하여 주셔서
기념 사진도 찍어 남겼다
최권사님~~
오래 오래 건강하게 사시고
주님의 사랑도 맘껏 받으세요~~
다음을 약속 드리고 우리는 돌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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