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친구집에서 식사 대접 받음

하라하연 2016. 7. 16. 20:41

무더운 여름날 칭구가 저녁을 차려주었다




이렇게 나를 차 마시며 기다리라고 해 놓고

거창하게 식탁을 차렸다



성당 다니는 나의 칭구와 출애굽 지도를 보며

서로 말씀을 나누고

주님께 받은 은혜를 나누었다

미사를 드릴 때마다 매번 말할수 없는 눈물이

쏟아진다는  내 칭구의 고백을 들어며

또 주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기쁨을 나누었다


어릴적 부터 같이 커왔던 나의 칭구와

믿음을 같이 키우며

주님 안에서 같이 늙어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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