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간증

매일 밤 꿈속에서 도망 다님 (간증 6)

하라하연 2020. 8. 8. 10:32

큰 아들이 초등 2학년 때 지금 살고 있는 동네로 이사를 왔다

처음 아파트를 장만하게 되었다.

그런데 나는 다시 잠을 못자는 괴롬에 빠지게 되었다.

낮에는 부자처럼 생각하며 사는데, 밤만 되면 나는 꿈속에서 쫓겨 다니는 신세가 된다.

누군가 , 그것도 여러명이 나를 잡으러 다녔다.

잡히지 않으려고 무서움에 벌벌 떨면서 ..머리털까지 곤두설지경으로 무서웠다.

눈은 감았어나 나는 잠을 자는게 아니었다.

실제 느끼는것과 똑 같았다.

도망다니다가 더 이상 견딜수가 없어면 눈을 떤다.

그러면 내가 무서워서 가슴이 긴장하고 온 몸이 경직되어 떨고 있는 나를 보게된다.

매일밤을 나를 괴롭히는 이 꿈은 끝이 나질 않았다.

다시 낮 12시까지는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다.

마귀는 끊임없이 나를 따라 다녔다.

잠을 못자게 하고 나의 영은 매일 마귀한테서 도망 다니는 신세가 되었다

잠을 못자는것 뿐 아니라  온 몸은 무서워서 경직되고 벌벌 떨다가 눈을 떤다.

견딜 수가 없어서 ~~~

일하는 아주머니를 1주일에 2번을 오시라고 했다.

그 아주머니가 와서 나를 잘 돌봐주셨다.

12시에 침대에서 일어 나면 그 때마다 버섯으로 만든 죽을 쑤어 나를 먹게하였다.

 

왜 유독 나에게는 교회 다니는게 이렇게나 힘이 드는지 알수 없었다.

사탄 마귀는 그때까지도 나를 포기하지 않고 데리고 가려고 발악을 하였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