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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소판 수치가 너무 높음(간증14)

. 알수 없는 병으로 힘든 나는 매일 죽겠다는 소리를 입에 달고 살아 온것 같다. 40살부터 혈압약을 먹어온 나에게 57세가 되니 혈압약 부작용이 있을지도 모른다며 의사 선생님이 종합 검사를 해보자고 하셨다. 그랬더니~~ 14만에서 40만이 정상인 혈소판이 130만이 넘었다. 바로 혈액암이란 이름이 붙은 방으로 가서 의사와 면담하는데~~ 당장 입원하여 골수 검사를 해야 한다며 약을 처방해 주었다. 그런데 나의 친정 아버지 쪽으로는 모두 57세 58세에 이유없이 돌아 가시기를 했는데 잘 지내시다가 자다가도 죽고~~ 아니면 음식 먹고 토하다가 돌아 가시고~~ 큰 할아버지 ,작은 할아버지, 큰아버지 또 작은 아버지~~나의 아버지도 57세.... 아무도 59세를 넘긴 분도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의사는 나에..

나의 간증 2020.08.22

머리 아픈 병을 고쳐주심(간증13)

. 결혼을 하기 전까지는 굉장히 건강한 편이었다. 소화가 안되는 적도 없고 ,감기에 걸려 본 적도 없다, 병원에 가 본 적도 없이 건강한 체질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결혼을 하고 부터는 마귀한테 시달림을 받기도 여러 번,여러 해, 이제 주님의 만남과 교회 생활, 말씀과 기도로 살아가기 시작하는데~~~ 결혼을 하고 부터 아프기 시작했던 머리가 점점 심하게 아프기 시작했다. 아침부터 뇌속에서 펌프질 하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면 그 날은 밖을 나가면 안된다. 머리가 흔들리기 시작하면서 위장은 뒤틀리고 온 몸은 경직되다시피 한다. 머리가 너무 무거워 걸을 수도 없고 차를 타면 바로 토해버린다. 모르고 외출 하였다가 증상이 와서 결국 친구의 차안에다 다 토해버린 적도 있다. 이 증상은 너무나 괴로웠다. 아침에 머..

나의 간증 2020.08.22

교회 아이들과 태국선교 다녀오다(간증12)

2008년 겨울에 교회 5,6학년과 중학생들을 데리고 태국 치앙마이로 선교 여행을 떠났다 .5박6일의 일정이다. 학생 29명 ,전도사님 2명 교사 4명이 미리 많은 기도로 준비하였다. 박철범 선교사님이 계신 곳으로 일행은 짐을 풀었다. 그 날부터 우리 일행은 아침부터 밤까지 선교 일정이 꽉 짜여 있어서 눈 코 뜰 사이가 없이 진행이 되었다. 새벽부터 일어나서 겨우 세수나 할 정도, 아침부터 기도와 찬양, 그리고 여기서 현지 사람과 만났을 때 주의해야 할 사항 등, 선교하는 동네에 있는 교회나 산족 현지인의 집에서 맨바닥에서 그냥 잠을 잤다. 서울에서는 꿈도 못 꿀 정도로 아이들은 강행군이 시작되었다. 물이 적어서 머리도 감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불평은 할수가 없다. 아침,점심,저녁을 각각 다른 곳으로 이동..

나의 간증 2020.08.15

박필 목사님의 상담에 관한 공부 하다(간증11)

50의 나이가 넘어 서면서 말씀을 열심히 읽기를 하나 여전히 어려워 하고 있을 때에 우연히 박필 목사님이 이끄는 상담에 관한 공부를 2년 과정을 하게 되었다. 처음으로 말씀에 관한 공부를 구체적으로 접하며, 나는 이 모임이 너무나 좋아서 친한 사람들에게 와보라고도 하고 회비도 내어 주며 권하기도 하였다 말씀이 어떻게 내 속에 들어 와서 역사 하는지 ~~~ 어떻게 살아서 역사하는지~~ 그동안 나에게서 일어나는 일들이 무슨 일인지 알게도 되었다. 1년에 2번, 여주에서 3박4일 집회를 하는데 완전히 주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된다. 30명 가량 모인 이 집회는 80프로가 주의 종이다 어느 날 팀원 중 어느 분이 (목사님) 나에게 주님이 말씀하셨다며 이런 말을 했다. "주님께서 집사님에게 전해 주라고 하셔서요....

나의 간증 2020.08.15

나의 마음 (간증 10)

믿음은 쉽게 자라지 않는거 같다. 넘어지고 일어서고~~ 또 일어서기를 반복 하는데~~ 그럼에도 이제 주님을 떠난 나의 생명은 존재치 않음을 고백한다. 그러나, "내가 다시 올 때 믿는자를 보겠는가" 이 말씀이 가슴에 꽂힌다. 받은 은혜가 얼마나 많은데~~~ 정말 내가 어려울 때 과연 주님을 부인하지 않을수 있겠는가? 로마 시대와 같은 기독교인 박해가 와도 나는 믿음을 지키기 위해 땅속으로 숨어 들어 가 살 수가 있을까? 나의 믿음은 생각에 그치는건 아닐까? 자신이 없어지네~~ 어떤 목사님의 글에 교인이라고 다 천국 가는게 아니라 하셨다. 예수님 뵙기를 기다리는 나는 과연 천국에서 예수님을 뵐수 있을까? 입으로는 아버지를 부르면서,,,도리어 아버지를 욕되게 하지는 않을까? 회개를 해도 근본 행동을 고치지도..

나의 간증 2020.08.10

말씀의 능력을 경험 함 (간증9)

2000년전에 역사 하셨던 예수님과 그 제자들의 일하심을 성경 말씀 속에서 읽어면서 나는 과연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은 오늘 이 시간에도 역사 하신다는것을 굳게 믿게 되었다, 내 믿음이 부족하여서 나에게서 일어나지 못할 뿐이다. 그러나 이 믿음은 나를 변화시켰다 그렇구나! 말씀이 역사하시는구나! 말씀을 알지 못하고는 믿음이 자랄수가 없다. 나는 말씀 속에서 예수님을 만나며 나는 내가 죄인임을 먼저 깨달았다. 보라, 이전것은 지나갔어니 새것이 되었도다.! 그 해에는 1년 내내 이 말씀을 외우며 다녔다. 나의 여태까지의 죄된 모습은 없어지고, 내 속에서 내가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다는 그러한 기쁨을 알게 되고 느끼게 되었다. 속에서 샘물이 쏟아 나듯이 이 말씀이 입술에서 자꾸 터져 나왔다. 너무나 기쁘고..

나의 간증 2020.08.09

말씀에서 주님을 만나게 됨

43살의 어느 날 나는 주님의 음성을 육성으로 듣게 되었다 세상적으로 너무나 힘들어서 더 이상은 살고 싶지도 않은 그런 마음으로 가득 차 있을 때 나를 불쌍히 여기신 주님이 나를 살리시려고 나에게 오셔서 인간의 음성으로 말씀하셨다. 예수님의 음성을 육성으로 듣고 난 다음부터 더욱 구체적으로 말씀을 알고 싶어졌다. 그동안 성경을 읽어봐도 무슨 말인지조차 모르겠고 이해가 되지 않았다. 예수님이 어떠한 분인지 깊이 알고 싶고 만나고 싶었다. 왜 하나님은 예수를 아들이라고 하는지? 왜 예수는 꼭 십자가에 못박혀 죽어야 하는지? 나를 구원 하기 위해서라고 하는데 그것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말하는지? 그 예수가 꼭 십자가에서 죽지 않아도 하나님이 우리를 천국으로 데려가면 될텐데~~~ 나의 머리로는 이러한 사건들도 이..

나의 간증 2020.08.09

기도를 받으며 들었던 말씀 ( 간증 5))

시어머님의 압력과 무서움은 끝이 나지 않았다. 연세대학교를 다니는 시동생은 쳐다보기만 해도 무서워서 나는 벌벌 떨었다. 그 와중에도 남편은 이학박사 학위를 받게 되었다. 시어머님 봉양과, 시동생의 대학 졸업과 동시에 미국 유학의 결정은 가난한 큰 형의 전적인 부담이기에....... 우리는 대학에 난 자리까지 포기하게 되는 어쩔 수 없는 한계에 부딪쳤다 우리의 것을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부모를 버릴수 없고. 어머님의 소원인 시동생 유학 보내는 것도 내 형제 소원이라 몰라라 할수 없다는 우리의 결정이었다. 그즈음에~~~유사모님은 사르밧이란 선교 모임에 나를 데리고 갔다. 나는 회원이 아니다. 회원 자격도 없다. 단지 내가 좋아하는 사모님을 모시고 가는 그 마음 하나로 따라 갔다. 30여명 모여 예배를 드리..

나의 간증 2020.08.08

매일 밤 꿈속에서 도망 다님 (간증 6)

큰 아들이 초등 2학년 때 지금 살고 있는 동네로 이사를 왔다 처음 아파트를 장만하게 되었다. 그런데 나는 다시 잠을 못자는 괴롬에 빠지게 되었다. 낮에는 부자처럼 생각하며 사는데, 밤만 되면 나는 꿈속에서 쫓겨 다니는 신세가 된다. 누군가 , 그것도 여러명이 나를 잡으러 다녔다. 잡히지 않으려고 무서움에 벌벌 떨면서 ..머리털까지 곤두설지경으로 무서웠다. 눈은 감았어나 나는 잠을 자는게 아니었다. 실제 느끼는것과 똑 같았다. 도망다니다가 더 이상 견딜수가 없어면 눈을 떤다. 그러면 내가 무서워서 가슴이 긴장하고 온 몸이 경직되어 떨고 있는 나를 보게된다. 매일밤을 나를 괴롭히는 이 꿈은 끝이 나질 않았다. 다시 낮 12시까지는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다. 마귀는 끊임없이 나를 따라 다녔다...

나의 간증 2020.08.08

유사모님을 신학 대학교에 보내다.(간증 4)

꿈 꾸고 난 그 이후 ... 어느 날, 사모님이 어느 권사님과 우리집을 방문하셨다. 과일을 대접하려고 준비하고 있는데 두 분의 대화가 들렸다. "내가 신학 공부를 하게 될거라는 기도를 받았어요" 유사모님의 말이다. 그 때가. 2월 후반인 즈음이다. 나는 그 말을 듣자마자. 그렇지! 사모님이 신학을 하셔야지~~ 그런 생각이 들었다. 가난하게 살 때이다. 다음 날 사모님과 만나서 바로 가고 싶은 학교가 어디냐며 오늘 바로 등록하시라고 등록금을 내 놓았다. 그렇게 유사모님을 신학 대학교에 보내게 되었다 말이란게 참 무섭다. 나는 졸업때까지 도와 드릴려고 마음을 먹었는데..... 1년간 학비를 드릴게요....하고 말을 하게 되었다. 결과는 1년밖에 드리지 못하였고 나머지는 사르밧이라는 모임에서 나머지 학비를 장..

나의 간증 2020.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