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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가 어때서

교회 젊은 집사와 통화를 했다 "권사님은 아주 멋지세요~~~~~부러워요 이제 여행 다니며 재미나게 사세요. 그러실 나이가 되셨네요" 뭐라구? 여행이나 다닐 나이라구? 내 나이가 여행이나 다닐 나이? 갑자기 머리가 띵~~~~~하네 "예수님 안에 있음 놀러 다니며 살 나이는 따로 있는게 아닌거 같아. 그저 할 일이 없어 놀러 다니기에는 시간이 아깝잖아" 충격적인 이 대화를 어떻게? 우리의 생명이 얼마나 귀한것인데 놀러나 다니라구? 아무 가치 없이 생명을 연장 해 산다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나는 꿈을 꾸기 시작한다 주님과 만나는 꿈! 무엇으로 주님을 기뻐게 해 드릴수 있을까? 주님 만나는 그 날까지 ~~~ 내 작은 손이 남에게는 보이지 않더라도 주님이 웃으시길~~ 나이가 70이 가까이 오니 이제사 나는 꿈..

카테고리 없음 2020.04.04

며늘과 성경 말씀 나눔

교회를 가지 못하고 영상으로 예배 드린다는 이런 날이 올줄은 감히 상상도 못해봤다 구역식구들과도 만나지 말라니 ~~~~ 담 없는 감옥 생활이다 서로 만나기를 쉬쉬하니..... 만나자고 제안 하는것도 금기가 되어버린 이상한 상황이 현실이다 6살 4살 하라 하연이를 둔 며느리도 집에서 컴으로 근무중! 이 아까운 시간을 어떻게 보낼까 생각하다 하라 하연이와 같이 놀아주어야 겠다는 생각을 한다 이것은 핑게이고. 이때 성경 말씀을 가르치자! 아이들은 떠들며 집을 난장판으로 만드는 상황에서 며늘과 나는 성경책을 펴들고 말씀 내용을 나누며 공부? 한다 "어머니. 너무 좋아요! 어머님과 공부한 부분을 읽어보니. 성경 말씀이 어렵지 않고 그냥 읽어져요~~~~" 우리는 구약의 마지막 3차 포로 귀한을 먼저 읽고 창세기로 ..

카테고리 없음 2020.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