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94

꿈속에서 병을 고침 받다 (간증 3)

꿈 속에서 병을 고치다 오산리 사건을 지나오면서 그나마 교회에 대한 마음도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하였다. 또 인품과 믿음이 좋은 권찰 사모님을 만나게 되었고, 그 분의 삶을 보면서 과연 교회 다니는 사람의 삶이 이러한가를 알아가게 되었다. 그렇다고 해서 나의 교회 생활이 많이 바뀐것은 아니다. 그분의 끊임없는 나에 대한 사랑과 나를 기다려주는 그 분의 지고한 사랑으로 내 마음이 움직이긴 했어나 나는 왜그리 강팍한지... 여전히 설교 말씀은 어렵고 잠이 쏟아지기도 하고 ...참 힘들었다. 그런 나를 위해서 끊임없이 다독거리며 인내하며 기다려주고 또 기다려 주셨다 그 동네를 떠나 이촌동으로 이사를 오고 난 후에는 전도사님 한 분을 모시고 와서 나를 성경공부를 시켜주셨다. 1주일에 한번씩 꼭 전도사님과 같이 와..

나의 간증 2020.08.07

오산리 기도원에서 생긴 일 (간증 2)

. 교회를 억지로 다니긴 했어나 여전히 지루하고 졸리고~~ 목사님의 설교는 귀에 들리지도 않고~~ 교회는 다닐곳이 못된다는 것이 나의 결론이다. 큰 아들 돌을 지내고는 따로 분가해서 방배동에서 살게 되었다. 시어머님이 나 몰래 동네에 있는 어느 교회에 내 이름을 등록을 해놓으셨다. 그 교회에서 권찰이라는 분이 매번 찾아왔어나 나는 문 앞에서 거절하였다. 시어머님이 다니는 교회라는 곳을 나는 다니고 싶지 않아서다. 시어머님이 가신다는 천국에는 같이 가고 싶지도 않았다. 그래도 끈질기게 찾아오는 어느 권찰의 권유로 조금씩 마음을 열기를 시작하는데~~ 오산리 기도원이라는데를 가면 병든 자를 고쳐준다는 말을 듣게 되었다. 내 동생의 아기가 아픈 상태였다. 말씀도 모르고 믿음도 없어나 병을 고쳐준다는 말에 혹했다..

나의 간증 2020.08.07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의 이름의 능력을 경험하다(간증 1)

. 친정식구들과 친척들도 아무도 교회 다니지 않는 곳에서 자란 나는 이북에서 부터 믿음의 대를 이어온 가정으로 시집을 오게 되었다. 아브라함이 누군지 예수가 누군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시어머님 따라서 교회를 출석하게 되었다 목사님의 설교가 무슨 말인지 알아 들을 수 없는 나는 지루하기도 하고 심지어 졸리기 일수였다 절에 다니며 1천번 기도를 한 적도 있고 엄마와 철학관 등을 다니는 것이 일상 생활이었던 나에게 교회란 그저 생소할 뿐~~ 아마도 3-4개월 정도 다녔을까? 남편이 출근하고 난 오전 시간에 난 방바닥에 엎드려서 빌리그레함 목사님의 팔복에 관한 책을 읽기 시작하였다 매일 같은 시간에 엎드려 같은 책을 읽는데~~ 어느 날 ,엎드린 채로 책을 읽다가 비몽사몽간에 눈을 감고 있는데, 내 눈 앞에서 누군..

나의 간증 2020.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