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은 쉽게 자라지 않는거 같다. 넘어지고 일어서고~~ 또 일어서기를 반복 하는데~~ 그럼에도 이제 주님을 떠난 나의 생명은 존재치 않음을 고백한다. 그러나, "내가 다시 올 때 믿는자를 보겠는가" 이 말씀이 가슴에 꽂힌다. 받은 은혜가 얼마나 많은데~~~ 정말 내가 어려울 때 과연 주님을 부인하지 않을수 있겠는가? 로마 시대와 같은 기독교인 박해가 와도 나는 믿음을 지키기 위해 땅속으로 숨어 들어 가 살 수가 있을까? 나의 믿음은 생각에 그치는건 아닐까? 자신이 없어지네~~ 어떤 목사님의 글에 교인이라고 다 천국 가는게 아니라 하셨다. 예수님 뵙기를 기다리는 나는 과연 천국에서 예수님을 뵐수 있을까? 입으로는 아버지를 부르면서,,,도리어 아버지를 욕되게 하지는 않을까? 회개를 해도 근본 행동을 고치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