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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예배드리기

. 작년 가을부터 우리는 가정예배를 드리기 시작하였다. 큰아들과 남편과 나! 그렇게 3명이 매일 예배를 드리니 그 기쁨이 크다. 몇년 전부터 이렇게 가정 에배를 드리고 싶었어나 큰 아들이 그리 만만치를 않았다. 가정 예배 드리자고 한다고 쉽게 부모와 예배를 드리겠는가? 그러나 나의 마음에는 늘 소원이 있었다 마음으로 간절히 소원을 갖게 되었다 지난 가을에는 더욱 간절하여 아들에게 운을 띄어 보았는데 때가 되었는지 쉽게 응한다. 계속해서 거의 빠지지 않고 드리는 가정예배!!! 내가 인도할 때도 있어나 대부분을 아들에게 맡긴다 구약을 먼저 읽다가 어제부터는 마태복음으로 말씀을 읽기 시작하여 오늘은 3장을 교독하였다 그리고 본문의 말씀을 가지고 서로 나누기를 한다 어려운 본문을 쉽게 풀어서 나누기도 하고~~~..

나의 간증 2021.01.22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몸의 건강 상태가 나빠지고 혈압이 너무나 높이 올라간다 그러다보니 이생각 저생각이 들기 시작하는데~~ 만약에 믿는 자라 하면서 죽어서 예수님 앞에 갔는데 그 때 예수님이 나의 죄상을 다 보여 주신다면 나는 과연 예수님 믿었다고 떳떳할 수 있을까? 회개하라 하셨는데 내가 나의 죄를 다 토실치 못하고 천국에 갔다면? 너무나 부끄러워서 스스로 지옥으로 가고 싶지나 않을까? 회개를 하고 싶다고 회개가 되는건 아니다 깨닫지도 못한 죄가 얼마나 많을까? 차마 내 속에서 남이 모르게 지은 죄를 나는 어찌해야 할까? 기도원은 전부 문을 닫았고 교회도 주일 예배 외에는 들어 갈 수가 없다. 그래도 예배는 드린다고 하는 기도원을 찾아갔다 아예 금식을 하였다. 회개할 수 있도록 은혜를 부어 달라고 기도 하는데 은혜가 많으신..

나의 간증 2020.12.17

시어머님의 천국 가심 (간증28)

내가 52살 되던 해에 시어머님이 소천 하셨다. 87세이시다 그렇게나 좋아하던 곡기를 드시지 못하고 50일 정도를 죽과 음료수만 드신다. 점심으로 짜장면을 한그릇 깨끗하게 비우셨는데 갑자기 저녁을 죽으로 달라 하신다 그후로는 계속 죽이나 미음 ,아니면 쥬스를 달라하셨다. 아마도 천국 가실 날이 머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교회 강단 아래에 무릎을 꿇었다. 주님, 우리 어머님이 천국 가시기 전에 회개하게 하시고 깨끗한 심령 되게 하셔서 주님이 입혀주시는 흰 세마포를 깨끗하게 입게해 주세요 그리하여서 천국의 좋은 자리에 앉으시게 하시고 주님을 찬양하게 하소서 아마도 교회 다니면서 이때가 가장 절실히 기도하지 않았나 싶다 세상의 욕심이 유난히도 많으시고 생의 애착이 유난한 분이기에 그 마음을 내려놓고 오..

나의 간증 2020.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