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서 소년부를 섬기고 있을때다 해마다 1월에는 새로운 반을 배정하게 되고 그 즈음에 겨울 수련회를 한다 그해에도 5학년을 새로 반 배정 받고 바로 겨울 수련회를 하게되었다. 교회 기도원에서 2박3일 일정으로 보내게 되는데 나는 우리반 아이들(7명) 명단을 들고 기도원에 지하실에 있는 개인 기도실에 들어갔다 한 아이마다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는데..... 유겸이란 아이기도에 주님은 말씀 하셨다 "주의 종이다 " 주님의 말씀에 나는 놀라서 그 아이를 위해 열심히 섬기겠다고 약속해 드렸다. 다음 날, 기도실에 들어 가서 이번에는 교사들 중에 어린 아이를 데리고 온 교사를 위해 기도해야 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4살인 다니엘이 생각났다' 그런데 다니엘을 위해 기도하는데 주님은 "나의 큰 아들이다. 다니엘에게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