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세 집사님 새벽 공부를 같이 하는 집사님 중에 가장 연세가 많으신 분이 91세이다 나에게 손수 적으신 이 작은 노트를 선물해 주셨다 시편 51편을 가장 좋아 하시는 거라고 하신다 새벽 6시 예배를 마치고 7시 20분 부터 성경공부가 시작된다 3개월 동안 결석도 한번 없으시다 오늘은 마지막 날이어서 .. 나의 이야기 2013.12.01
전도축제 중등부 전도 축제 행사다 청년샘들이 열심히 연구하고 기도하며 준비하였다. 많은 친구들이 왔다 그러나 해마다 다 등록 하지는 않는다 먹거리와 선물 때문인가? 그러나 한번 교회에 왔다는 사실이 중요한것 같다 나의 이야기 2013.11.28
교회 학교 제자 성훈이와 함께 15년전에 성훈이가 고 1 때 교회 우리반 학생이다 고 1때부터 3학년 졸업때까지 우리 반을 고집하여서 3년을 같이 한 제자다 미국 가면 선생님을 꼭 초대하겠다고 늘 다짐도 하였다 그동안 미국으로 유학 갔다가 결혼하고 이제 6개월이 되었다~~ 한국에서 다시 결혼식 해야 .. 나의 이야기 2013.11.22
우리집 나리의 발톱 깍기 우리집 나리는 남편의 팬이다 발톱을 깍고 있는 모습 얌전하기만 하다 그러나 나한테는 오지 않는다 오로지 우리집 나리의 주인은 남편 뿐!!!! 발톱을 깍아도 편안히 있는 모습 내가 며칠만에 집에 돌아와도 고개만 한번 빼보고는 그만이다 내가 나리야~~ 하고 부르면 슬금 슬금 방으로 도.. 나의 이야기 2013.10.12
감~~자랑 믿음의 친구로 부터 오늘 택배를 받았다. 블로 인해 형과 아우가 된 연유로 직접 재배한 감이 열리자 좋은 놈으로 골라 보내주었다 청도는 감이 유명하다 전국에서 알아주는 감 생산지이다 청도 감은 씨가 없는 것이 또 특징이다 늦가을부터는 감 말랑이가 우리 입맛을 돋군다 직접 재배.. 나의 이야기 2013.10.09
정신없는 나 제주도를 갔다 오면서 생긴 일이다 김포공항에 내려서 시내 버스 642번을 탔다. 우리 아파트 앞으로 그 버스가 다니기 때문이다 그 날은 추석 연휴라 공항에서 흑석동으로 나오는 길이 엄청 막혔다. 여행 끝이라 막히는 길이 짜증 나기도 하고 피곤하기도 하여 핸드폰을 꺼내 여기저기 전.. 나의 이야기 2013.10.01
제주도 여행 올인 촬영지인 섭지코지 성산 일출봉을 바라보며 에코랜드에서 기차를 타고 다니는 기쁨 에코랜드에서 장난감 같은 기차를 타고 ~~ 친정 동생들과 가족끼리 제주도 여행을 다녀오다 나의 이야기 2013.09.25
가을이 들어서길래 가을은 웬지 센테한 감성을 불러 오는 계절이다 젊은 날에 나는 시를 쓰기를 즐겼다 인생의 허무를 노래하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시로 나타내고~~ 가을이 되면 가을의 여인이 된다 채질적으로 나는 감성에 젖기를 좋아하는 편이다 젊은 날에는 여행도 혼자 하기를 즐기는 마음이 있었다. .. 나의 이야기 2013.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