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회 후기 중등부 수련회를 1박2일로 마쳤다 교사로서 해마다 수련회에 참석하지만 올해도 교사인 내가 더 은혜를 경험하고 온다. 마지막 시간에는 자신이 받은 은혜를 글로 적어 내는 시간을 갖는다. 이 시간은 학생들에게 꼭 필요하고 유익한 시간인것 같다. 그 때 적어 낸 아이들의 글이 내 코 끝.. 나의 이야기 2013.02.24
도배를 하며 작은 아들이 2월 2일 결혼식을 앞두고 드디어 자신의 방의 물건들을 새 집으로 옮겼다 방을 쳐다보는 나의 심정~~ 남편의 마음은 더욱 쓸쓸했나보다. 자꾸 그 방을 기웃거리고 있다. 예비며느리와 아들과 함께 그 방을 새로 도배를 해서 꾸미자고 의논했다 그래서 어제는 3명이 도배를 하.. 나의 이야기 2013.01.24
교회학교 아이들 3년을 중등부에서 교회 학교 아이들을 같은 반으로 데리고 있다가 이번 주를 마지막으로 하고 헤어졌다 나는 15년전 고등부 교사를 하다가 초등부 그리고 중등부에 온지 만 4년이 되었다 중등부를 맡으며~~1학년 때부터 굳이 우리반에 그대로 있겠다고 하여 3년을 데리고 왔어니 이 아이들.. 나의 이야기 2012.12.31
막내아들 막내 아들은 늘 나의 마음을 불안하게 만드는 아들이었다 고등학교 때 부터 완전히 교회에 미쳐서? 고등학생인 주제에 다리 놓는 사람들의 찬양과 경배학교를 다니지 않나 교회에서 하는 일은 다 주동이 되어 하였다 고 3때도 연극에 주연, 찬양은 솔로, 간증까지~~ 도대체 언제 공부하는.. 나의 이야기 2012.12.29
병원 방문을 다녀와서 작년 여름이었다 삼성 병원에 입원 중인 어떤 분을 전도해 달라는 어느 집사의 부탁을 받고 전도대 짝인 김권사와 함께 병원을 찾았었다 간암과 폐암 말기라고 했다 가족 중에 아무도 교회 다니는 사람이 없는 가정이다 50대의 여자분은 이미 얼굴이 까맣게 변하였고 병원에서는 3개월의 .. 나의 이야기 2012.12.26
간증 저는 xx교회를 섬기고 있는 김xx 집사입니다 민목사님께서 간증을 하라고 하셨는데 내가 무슨 간증을 ? 하며 생각하다가 바로 마음을 바꾸었읍니다 예수님이 원하시는 일이라면 나는 할 수 있다라고 생각했읍니다 오늘 저의 이야기가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일임을 확신합니다 왜냐면 오.. 나의 이야기 2012.12.15
치유 상담 치유상담 공부를 1년 반 하였다 내년에 1학기 하면 그 다음엔 전문 과정에 들어 가야한다 정말 우연히 이 공부를 알게 되었고 교회에서 적극 추천하고 또 도움을 많이 주어서 공부를 시작하였다 그러나 와서 보니 다른 시람들은 대부분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공부를 시작한 경우가 많.. 나의 이야기 2012.12.01
성령님 예배 도중에 나는 목소리도 잘 안나오고~~ 하품만 연신 해댄다 10분 이상 20분을 하품만 한 것 같다 기도하는 시간이 왔는데도 기도가 잘 되지 않는다 이런 일이 여러 번 있었기에 이제는 영을 분별하는 힘이 생겼다 내가 어제 뭐했나? 아픈 권사님과 최집사님과 함께 기도 했는데~~ 악한 것.. 나의 이야기 2012.11.22
늘 꿈꾸는 교회를 다녀와서 나는 그 교회를 샘물 교회라고 부른다 내가 다니는 나의 교회는 아니지만 평일에 가끔 예배 드리러 가면 마치 산속에서 옹달샘을 찾아 샘물을 먹는 것 같은 느낌을 받기 때문이다 김집사의 남편이 암 수술 중이므로 오늘은 김집사를 데리고 갔다 교회를 들어서니 아직 찬양을 준비 중이나.. 나의 이야기 2012.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