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35

죽음 직전에 하나님을 만난 성도

지난 일을 추억하다가 이 애경 성도의 죽음 전 날에 목사님과 병원으로 심방 가서 기도했던 일이 생각나서 그 일을 적어본다 이미 간암과 폐암으로 3개월의 시한부 인생이라며 그 분을 전도해서 영접시켜 달라는 어느 분의 부탁을 받고 김춘희 권사와 나는 바로 삼성 병원에 입원해 계신 그 분께 달려갔다 그 분은 우리의 전도에 즉시 예수님을 영접했고 자신은 교회 다니고 싶다고 우리에게 고백하였다 그러나 가족 중에 아무도 교회를 다니지 않으며 시어머니는 불교에 아주 신실하신 분이라 예수 믿는 것을 반대하시는 분이라 하였다 3개월의 시한부 생명이라 했는데 다행히 3년 가까이 생명이 연장 되었다 우리는 그동안 몇 번이나 병문안을 갔고 목사님과 같이 예배를 여러번 드렸었다 아픈 몸으로도 우리 교회에 와서 예배 드리며 세례..

나의 이야기 2014.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