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늘과 대화 작은 아들이 교회에 찬양 전도사로 사역하고 있다 며칠전 며늘과 대화를 하게 되었다. 담임 목사님께서 외국으로 자주 나가신다고 했다 아직 작은 교회라 부목사님은 계시지 않는다 목사님의 출타로 금요 철야 예배 때는 가끔 목사님이 예배 인도를 못하신다고 한다 "얘야, 그러면 찬양.. 나의 이야기 2015.05.02
회개의 기도 큰 아들의 기도 제목이 있어서 교회 기도실에 앉았다. 나의 믿음 없음이 먼저 깨달아진다 늘 주님께 나를 의탁 한다고 하지만 막상 어려운 일이 생기면 주님은 계시지 않고 마음이 조급해진다 주님은 어디 멀리 야유회 가신 것만 같다 주님, 나를 믿음 있는 자로 기름 부어 주세요! 먼저 .. 나의 이야기 2015.05.01
선물 감기로 심하게 고생을 하고 있다 금요일 지구역장 공부도 참석치 못하고 콜록이고 있다 친한 민권사가 내가 딱해 보였는지 손수 삼계탕을 2마리 끓여서 들고 왔다. 차도 없이 무거운 걸 들고 버스를 타고 새벽 예배에 들고 온 것이다 온갖 정성이 들어 갔네~ 대추며 밤이며~~ 녹두로 지은 .. 나의 이야기 2015.04.22
감기 감기로 몇일 째 고생하고 있다 어지간해서는 감기가 잘 걸리지 않는 체질인데 이번 감기는 도저히 잠을 잘 수가 없게 만든다 심한 기침은 이제 횡경막 아래를 아프게 하여 기침도 맘대로 못하게 한다 첫째 날은 자다가 심하게 앓는 소리에 남편과 아들이 놀라기까지 하였다 교회도 가지 .. 나의 이야기 2015.04.11
장성으로 성경책을 보내자 언제부터인가 장성에 계신 의자왕님의 교회로 성경책을 보내고 있다 개역개정, 새찬송가로 우리 교회는 성경책이 바뀌었는데 그러다 보니 자연히 각 가정마다 지난 성경책들이 남아 있을것이다 의자왕님은 정신 병원과 요양병원등으로 수요일마다 그곳에 계신 분들을 찾는다 그리고 머.. 나의 이야기 2015.04.09
우리 집의 난 우리집에 4개의 난이 동시에 다 피었다. 난의 물주기 담당은 남편의 몫이다 정해진 시간에 한번도 어긴 적이 없이 물을 듬뿍 주었다 그래서인지 난은 해가 갈수록 더 아름다운 꽃잎의 자태를 뽐낸다 봉오리가 시작하면 4개월도 더 기다려야 꽃을 피운다 처음 왔을 때는 작고 볼품 없는데 .. 나의 이야기 2015.04.07
믿음의 등급 처음 교회를 다닐 때는 뭐가 뭔지 도무지 알수가 없었다 설교 말씀이란~ 처음 듣는 말에 처음 접하는 단어들~~ 알수가 없고 지루하여서 꾸벅 꾸벅 졸기가 일쑤였다. 하나님은 뭐고 또 예수님은 누구야? 그러나 누구하나 나한테 설명해 주는 사람도 없고 물어 볼 곳도 없다 신이 존재하는 .. 나의 이야기 2015.04.06
바쁜 일상 며칠 정신없이 바쁘다 내가 처음 교회 다니던 현대교회의 전도사로 계셨던 분을 아직까지 친하게 지내는 분이 있다 손목사님이시다. 생각해 보니 34년의 세월이 지났다. 목사님은 10년 전에 당신이 개척했던 교회 담임 목사를 사임 하셨다. 그리고 중국으로 선교사로 가셨다 그런데 손목.. 나의 이야기 2015.04.03